나이가 들어가며 외롭기도하고, 아이 내외의 의견도 있고해서 제가 손자와 동거(?)를 하기로 결정을 하였읍니다. 여러가지 준비하는 것이야 어렵지 않은데 역시나 교육문제가 어렵군요.
몇 분의 조언도 듣고해서 대충 방향은 잡은 듯합니다.
그래 여기에 실질적인 참고를 얻고 싶어 묻읍니다.
시나카린 도로와 엇지르는 우돔숙 도로의 Prawet 지역에 있는
CHARTER INTERNATIONAL SCHOOL 에 자녀를 보내시는 분의 실질적인 조언을 듣고 싶읍니다.
체계및 학비등은 학교 web site에 잘 나와 있드군요.
라마 9 공원 운동 후에 학교 외관을 보니 규모나 제 집에서의 교통편이나 괜찮읍니다.
외국에서의 오랜 외로운 생활에서 손자와의 동거가 서로 윈윈 하여야하는데....사실 걱정이 많읍니다.
저는 한국에서 4학년이 끝나는 손자녀석을 다음 1월에 데려와서 학교시작하는 8월까지 약 6-7개월동안을 영어와 태국어를 학원이든 개인교습이든 준비하여 5학년 과정에 넣으려하는데, 이 것이 옳은지? 아니면 바로 2월이라도 보내는 것이 옳은지도 결정이 어렵읍니다(즉 다니면서 언어를 익히게 하는 것도 괜찮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