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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 처음 입문을 하면 연습장에서 연습채로 풀스윙이 들어가기 전까지 스윙을 배우게 되는데, 나중에 채(클럽)를 구입하려면 나에게 어떤 채가 적합한지 또 어떤 종류의 채를 구입해야 하는지 또한 어느정도 가격이 적당한지... 궁금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닐것입니다.
1. 샤프트 2. 헤드 3. 그립 4. 골프셋트
3. 그립
자기한테 맞는 그립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왼손으로 그립을 잡았을 경우 3번째 손가락과 4번쨰 손가락이 그립을 잡은 후 손바닥에 가볍게 닿아있는 것이 자기에게 맞는 그립 입니다. 그립이 너무 굵으면 헤드 무게를 느낄 수 없어 비거리 손실이 됩니다. 만일 구입하는 채가 그립이 크거나 작다면 소모품이므로 다음번 그립을 갈때 더 크거나 작은것으로 교환, 자기손에 맞는걸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그립이 파이도록 오래쓰시는 분이 계신데 임팩트시 미끄러져 거리와 방향성이 않좋습니다. 손에 땀이 많은 사람들은 그립에 반이나 전체에 실이 들어가있는 실그립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땀이 많이 나지 않는 사람은 로얄 혹은 프라이드 고무 그립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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