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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의 리얼리티] 베네핏에 강하다! 클래식한 명성의 진수! "르부아 앳 스테이트타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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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한번 쯔음 예약하고 나서 한번 쯤은 고층에 대해 요구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지금 글을 읽고 있는 분들 뿐만 아니라 필자도 호텔을 예약해야 할 경우가 생길 경우 항상 호텔측에 요청하는 사항인 금연 객실과 고층. 

 
 사실 호텔에 있으면서 하루종일 객실에 있는 것도 아니거니와 발코니에 나가거나 창가에 앉아서 멍~하니  두 세시간 동안 전망을 보는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필자는 항상 호텔측에 막연하게 요구를 해왔다. 아마 같은 금액을 지불하고 호텔을 예약했다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컨티션의 객실과 룸 업그레이드 등의 베네핏을 바라는 것과 같은 이유에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 번 해본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단순히 객실만을 예약하는 것이 아닌 그 이외의 다양한 베네핏에 강한 호텔이라고 알려진 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건물의 외관이 고전적이다. 타원형 발코니의 난간의 모양 때문일까? 
음... 고전적인 모습이 이런 것이라면 현대적인 모습은 어떤것인가?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마시길... ^^;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필자가 찍은 셔틀밴 스케쥴이다.
오전 7시에서 오후 5시까지 매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음
오전 7시부터 운행하는 것은 좋은데 오후 7~8시까지도 운행시간이 연장이 된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호텔의 로비이다. 부아 스테이트 타워의 규모는 단일 건물로는 엄청나게 큰 편에 속한다.
물론 세인트 레지스처럼 레지던스 건물하고 함께 사용하고 있지만 규모면에서는 더 크다.
천장까지의 높이가 높지는 않고, 로비의 규모는 작지만 5성급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모습을 갖추고 있다.

호텔의 출입구이다.
 출입구 사진 촬영을 하면서 필자가 다시 한번 가고 싶은 호텔 목록에서의 3번째로 등록되어있는? 문득 호텔 뮤즈 랑수언이 생각났다. 
 물론 부아의 로비 내부는 베이지 톤의 다소 밝은 느낌이고, 호텔 뮤즈 랑수언은 어두운 검정색 톤의 느낌이지만.. 저 출입구의 쇠창살을 보니 그냥 떠올랐다. 

부아호텔에는 호텔 로비 규모에 비해 소파가 많이 갖추어져 있어 앉아서 편하게 쉴 수 있었다.
체크인 카운터가 혼잡할 경우에 소파에 앉아 있으면 직접 호텔 직원들이와서 체크인을 해 주는 서비스도 있다.
필자도 소파에 앉아서 체크인 절차를 밟았다.   

한 켠에는 이렇게 그랜드 피아노가 놓여져 있었다.
실제로로 낮 시간 때에 피아니스트가 피아노 연주를 한다고 한다.
 이는 시암 켐핀스키에서 애프터 눈티를 즐길 수 있는 T라운지하고 비슷하지만, 부아는 투숙객 모두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다다.  

부아 체크인 카운터이다.
그나마 위의 사진은 체크인을 하려는 관광객이 많이 없을 때 사진을 찍은 것이다. 
(사실 체크아웃 할 때에는 줄까지 섰다는...)
 정말 많은 서양인들이 부아를 찾아 준다고 하며, 재방문을 하는 고객이 쉐라톤 그랑데 스쿰윗 호텔만큼이나 높다고 한다.  그만큼 호텔 투숙에 대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로비 의자에 앉아서 사진을 찰칵! 
로비 벽면의 한켠에는 다소 작아 보일 수 있는 로비를 가시적으로나마 넓게 보이기 위해 거울로 되어 있었다. 

부아 호텔에는 엘리베이터 로비가 2군데가 있다.
 아무래도 거의 70층이 되는 초고층 건물이다 보니 저층 전용 엘리베이터 로비와 고층 전용 엘리베이터 로비로 나누어진다. 
 슈피리어 객실은 저층 (저층이라고는 하지만 일반 중형 호텔의 최상급 층과 비슷하다.)에 있기 때문에 첫번째 엘리베이터 로비를 이용하면 되고, 클럽 객실은 모두 50층이상 고층에 있기 때문에 두번째 엘리베이터 로비를 이용하면 된다. 

엘리베이터 로비이다.
객실숫자가 많은 만큼이나 엘리베이터 숫자도 많다.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엘리베이터 속도는... 초고층 건물이긴 하지만 건물이 건설된지 십 수년이 지났기 때문에 빠른편은 아니다.

필자가 배정받는 객실은 57층의 18호의 타워클럽 리버뷰였다.

감동의 웰컴 바나나...

레지던스이기 때문에 부엌이 객실 중앙에 마련되어 있다. 
냉장고, 전자렌지, 커피 메이커 및 식기등이 구비되어 있다.

찬장에는 이렇게 커피와 티가 마련되어 있다. 
커피가 아니고 고급 커피라고 한다. 물론 부족할 경우 몇 번이든 리필이 가능하다.

커피를 탈 때 요렇게 넣으면 된다. 방법이 좀 특이하다.
사용방법이 적힌 설명서가 커피 메이커 옆에 놓여있으니 꼭 한번 사용해 보길...
커피맛은 글쎄... 필자가 커피 전문가가 아니라 뭐라 평가를 내리진 못하겠지만 맛있게 잘 마셨다.

냉장고 위에 마련되어 있는 전자렌지이다.
전자렌지로 편의점에서 간단한 식품을 구입하여 호텔로 가지고 올라와서 바로 데워 먹을 수 있다.

무한 리필 미니바!
시암 켐핀스키 호텔과 마찬가지로 부아의 클럽객실을 이용할 경우 무한 리필 가능한 미니바가 제공된다.
시암 켐핀스키와 달리 맥주등의 주류는 없다. 

밖에 나갈 때 두 세 캔씩 가지고 나가서 마셨다. 편의점에서 궃이 사지 않아도 되어 돈도 아끼고 편했다.

욕실에는 큰 욕조가 한켠에 마련되어 있다.

세면 용품역시 세면대 한켠에 가지런히 잘 놓여져 있다.


  부아의 클럽 객실에 제공되는 샤워 용품은 모두 불가리 사의 제품이다. 
(2012년 5월까지는 불가리와의 계약이 끝나고 6월부터는 유럽의 다른 브랜드로 바뀐다고 하니 참고하자.)

역시 무한 리필 가능하다.

일부 투숙객의 경우 체크아웃 하기 전에 여러 번 리필하여 가지고 간다고 하는데....
 사실 필자도 체크아웃 할때 다 쓰지 않았지만 다 썼다고 말하고 한 셋트 다시 리플을 받아 가지고 집으로 들고 왔다. (필자는 딱 한번만 리필 받았다... 악용하는 투숙객들이 없길...^^;)

 미니바의 사이다와 콜라와 아이스티, 녹차도 역시 체크아웃 하기 30분전에 리필 받아서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왔다. 콜라 병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간혹 들려 부끄러웠다...

레인 샤워가 없어서 역시 아쉬웠다..

샤워부스는 일반적인 호텔의 샤워 부스에 비해서 1.5배정도 더 넓었다.

세면대의 전체적인 모습.
거울을 통해서 부엌의 모습도 보인다.

침실의 침대 사진이다.
침대가 정~말 컸다. 일반 보통 킹 사이즈가 아닌 울트라 킹 사이즈인가?

클럽 객실에는 전객실 모두 LCD TV가 있다.
하지만 슈피리어 객실에는 일반 TV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레지던스이기 때문에 객실 한 켠에 서재코너가 마련되어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간단한 사무정도를 볼 수 있는 책상과 의자가 있었다.  

객실에 처음 체크인을 하면 모든 객실의 발코니를 통한 문은 잠겨있다.
 발코니에 나가서 전경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여 호텔 관계자가 전화를 하여 요청을 하였는데, 내부에서 촬영을 요구하였다. 
발코니에 나가는 부분에 있어서 호텔측에서 상당히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이었다. 

 아무래도 고층임과 동시에 사진에서 보다시피 난간이 촘촘하지 않기 때문에 걸어 다닐수 있는 어린 아이가 투숙하는 경우 호텔측에서는 열어주지 않는다고 한다.

 발코니는 정말 넓었다. 필자는 혼자 투숙하였기 때문에 발코니 문을 열어서 나가서 전망을 보았는데... 전망도 전망이지만 너무 덥고 눈이 부셔 바로 들어왔다.

간이서재 책상에는 엘로우 페이지 2010년도판(전화번호부)와 유선 인터넷 사용시 필요한 도구가 있었다.

안내책자 아래에 서랍같은게 있어 한번 열어보았다.

열어보니 이렇게 화장대 겸용으로 쓸 수 있도록 덮개가 거울이 되었다.
앉아서 머리도 말리고 화장도 할 수 있다.

DVD플레이어도 있으며, DVD타이틀은 역시 별도로 준비를 해야한다.

다시 한번 침대 사진!
침구류 역시 고급 소재의 제품들을 사용했다고 한다.
정말 푹신하게 잠을 잘 잘 수 있었다.

탁상 시계하고 메모지, 전화가 놓여있었다.
악어를 한 마리를 잡았나?

여행용 가방이나 짐을 올려놓을 수 있는 거치대이다.

부엌옆에 있는 옷장을 열어 보았다. 가운과 우산이 있다. 

옷장의 다른 한켠에는 드라이어와 슬리퍼가 있다.
참고로 드라이어는 화장실에서 사용할 수가 없다고 한다. 
 화장실에서 사용할 경우 드라이어가 작동은 하지만 너무 바람이 약하게 나와서 고장난 줄 알고 전화해서 물어보니 화장실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드라이어 사용이 안된다고 한다. 
다시 침실로 돌아와 연결해서 사용해 보니 바람이 쌩 쌩 잘 나왔다. 

거실의 사진이다.
성인 3명이 앉을 수 있을 만큼 소파가 갖추어져 있으며, 작은 식탁도 마련되어 있다.
아쉽게도 거실에는 TV가 있어 TV시청은 침실에서만 가능하다.

카드를 꽂고 손잡이를 오른쪽으로 내리면 문이 열린다.


에어컨 온도 조절기이다.
디지털 온도 조절기는 아니고 돌려서 온도를 조절하는 타입이다.
거실 소파 옆에 있는 서랍장 위에도 이렇게 메모지와 침실과 연결되어 있는 무선전화기가 놓여있다.

벽시계도 하나 달려있다.
레지던스라 그런지 몰라도 집에 있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57층!!!에서 바라본 강변의 모습
저~기 멀리 밀레니엄 힐튼 호텔의 모습도 보이고 바로 밑에는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 호텔도 보인다.

발코니 바로 정면을 보고 사진을 찍었다.
페닌슐라 호텔과 샹그릴라 호텔이 보인다. 페닌슐라 호텔 옆에 저 높은 건물은 콘도미니엄라고한다. 

좌측으로 방향을 좀 틀어서 찰칵!
사톤 다리가 보인다. BTS가 톤부리쪽에도 개통되어 강 건너 호텔도 가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좌측에 보이는 세 동짜리 건물은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이다.
두 개동은 레지던스이고 맨 오른쪽 강가쪽으로 가까운 한 개동만 호텔이다.

부아 객실 복도의 모습이다.
복도가 넓어 답답한 느낌은 들지 않았다.

엘리베이터 홀이다.
엘리베이터 문이 고급 스럽게 장식되어 있지 않고 평범하다.
엘리베이터 문이 멋진 곳은 호텔 뮤즈 랑수언인것 같다.

클럽 라운지가 있는 곳이다.
오전 부터 오후 시간대까지는 클럽 라운지로 이용되며 그 이후 저녁 시간에는 식당으로 운영된다. 

클럽 라운지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입구 조명은 상당히 어두 컴컴하다.

이렇게 앉아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소파도 마련되어 있다.

라운지에 앉아서 애프터 눈과 간단한 다과를 즐기면서 신문도 볼 수 있다.
(사실 간단한 다과라고 하기에는 너무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계속해서 주문할 수 있었다.)

클럽 라운지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필자가 머물렀던 라운지 중에서 가장 멋진 전망과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
시암 켐핀스키의 T- 라운지도 멋졌지만 그보다 더 나은것 같다.

오후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클럽 라운지를 이용하고 있었다.
(그렇지... 돈이 얼만데...)
사진을 찍을 때는 몰랐는데 저 앞에 남자분은 필자가 사진을 찍을 때 멋진 포즈를 짓고 있었다. 

수많은 와인과 음료등이 마련되어 있었다. 
테이블에 앉으면 호텔 직원이 메뉴판을 가져다 주고 거기에서 다 시킬 수 있다. 
칵테일도 주문 하면 만들어 준다. 

한 켠에는 이렇게 과일과 다과를 가지고 갈 수 있는 코너가 있다.
이름은 모겠지만 작은 컵에 있는 케익... 아...컵케익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3~4번 먹었다.

키위도 이렇게 먹기 좋게 썰어놓고...


케잌의 종류이다. 필자가 위에서 언급했던 컵케잌이 맨 위에 있다. 
개인적으로 필자를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저것은 정말 맛있었다.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맨 꼭대기층으로 올라갔다.
모두들 알고 있는 부아!

저녁시간대에만 오픈하는 식당이다. 
필자가 갔을 떄 웨딩 촬영이 있어 사진을 많이 촬영하지는 못하였다. 


오픈전이라 아직 세팅이 되지 않았다.

이탈리아 식당으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입장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테이블이 창가에 있어 저녁식사를 즐기면서 짜오프라야 강의 야경을 보면서... ^^

이 식당의 이벤트는 날마다 요리사가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서 제공한다고 한다.

필자가 궁금해서 호텔 관계자에게 물어보았다. 만약 손님이 메뉴에 만족하지 못했을 때에 어떻게 했는지? 
호텔 관계자는 호텔 오픈 이후로 한 번도 음식으로 인한 컴플레인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오호~ 필자가 그 첫번째 역사를 한번 찍어봐??? 하지만 필자의 주머니 사정이....

요리사들이 오늘에 특별 메뉴에 대해서 연구하는 있는 모습이다.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줌~으로 후딱 찍었다.


즉석으로 음식을 만들어서 서빙하는 주방이다.

이는 조식당이면서 인도 퓨전 음식점이다..
갑자기 필자가 재미있게 보았었던 인도 영화인 DEVDAS가 생각나는 이유는?
아무튼 상당히 독특한 분위기의 식당이다.


모든 식당이 조식당으로 이용된다.
클럽 객실 예약을 한 투숙자들은 클럽 라운지나 MOZU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클럽 라운지에서 아침식사는 간단한 컨티넨탈 조식으로 부페식이 아니므로 종류가 한정되어 있다고 한다.



이는 식당의 실내이다.
 에어컨이 있어 시원하다~ 조식을 먹을 때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고 실내에서도 먹을 수 있는데, 필자는 오전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조식을 먹고 싶지 않았기에 실내에서 조식을 해결했다.

이를 뭐라고 하더라???


부아의 수영장이다. 
단일 건물이라 수영장의 시설이 다소 작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해봤는데 필자의 예샹을 뒤엎었다.
수영장이 크다.

자꾸지도 수영장 한켠에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용 풀장도 넓직하게 있다.


헬스클럽이다.
 예전에는 수영장과 헬스클럽이 회원제도로 운영이 되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호텔 투숙객들에 한해서만 시설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헬스장의 입구의 모습이다.

헬스장의 규모는 넓었으며, 일반 헬스장과 비교해서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운동기구를 구비하고 있었다.



탈의실 입구이다.
사람들이 많이 있어 내부 사진을 촬영하지 못했다.

이는 연회장이다.
부아에서 실제로 스쿰윗 중심가에 있는 비지니스 호텔처럼 연회장이 많은 호텔은 아니다.
하지만 결혼식 장소로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다음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비지니스 센터로 올라갔다.
비지니스 센터는 51층에 위치해 있었다.

비지니스 센터의 카운터 모습이다.


총 3개의 회의실이 있다. 
위의 사진은 가장 큰 회의실이다. 




이 사진은 작은 회의실이다.

타워클럽 전용 엘리베이터에 있어 그냥 한번 찍어보았다. 

이는 웰컴 카드와 클럽 라운지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주었다.
실제로 클럽 라운지에 입장할 때 저 카드를 가지고 가야 한다고 하지만 필자는 객실 번호만 말하고 입장하였다.

웰컴 과일하고 초콜릿도 주었다.
웰컴과일은 제공이되나 일반 투숙객에게는 초콜릿은 제공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다음으로 찾아간 객실은 슈피리어 객실이다.
엇! 슈피리어 객실이 왜 59층에??? 필자가 묵었던 클럽 객실보다도 높은 층에!!! 아니 이런!!!

슈피리어 객실에는 사실 2종류가 있다고 한다.

 상위층에도 슈피리어 객실이 있지만 이 객실은 일반 투숙객들에게는 오픈이 되지 않고 재방문 투숙객들이나
VIP 투숙객들에게는 경우에 따라서 이 객실로 투숙을 할 수가 있다고 한다. 

트윈 베드 객실을 구경하였다. 
세미 퀸 사이즈 침대가 두 개가 마련되어 있었다.

냉장고의 모습이다.

미니바가 있었지만 무료로 제공되는 클럽 객실과는 다게 이는 모두 유료라고 한다.
사진에 보이는 저 녹차가 달달한게 맛있었다.

립톤 아이스티는 레몬맛이었는데 필자는 개인적으로 피치맛을 훨씬 선호한다. 

클럽 객실과 동일한 사양의 전자레인지도 있다.

거실의 모습이다.
사진을 보면 클럽 객실과 차이점이 없다.
일단 특 슈피리어? 객실은 기존의 클럽 객실과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다만 제공되는 베네핏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필자는 다시 물어보았다.
 같은 구조의 객실이면 보다 저렴한 이 객실을 예약하고 클럽 객실 베네핏을 돈을 주고 이용을 하면 되면 이익이지 않을까?

 실제로 클럽 라운지 이용이나 스카이 바에서의 칵테일이나 무료 미니바의 가격등을 생각하면 아마 클럽 객실 예약을 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고 한다.  

화장실의 모습이다.

먼저 화장실의 구조도 역시 동일하나 제공되는 세면용품이 불가리사의 제품이 아닌 일반 업체의 제품이라고 한다.




 사진을 찍은 다음에 호텔 관계자하고 클럽 라운지로 다시 내려와 간단한? 다과...라고 하기엔 너무 푸짐하게 빵을 먹었다. 사실 싸가지고 갈 수 있냐고 물어보니... 

Mr. Kwon 그러지 마세요 라고 웃으면서 대답을 해주었다.
가장 한 개 작은거 가지고 가서 담아와도 모를거 같은데... ㅋ 
가능은 하다고 하다.. 몰래ㅋ

정말 맛있게 먹은 샌드위치이다.

점심만 먹지 않고 갔으면 여러번 먹었을텐데... 정말 아쉬웠다.

그 분이 왔다가 가진 자리... 
사실 지저분하여 사진을 찍고 올리지 않으려고 했지만 그래도... 기념?아닌 기념으로...

저 사진에 보이듯이... 아무 많은 양의 빵이 남아있었다... 저거 어차피 버릴건데... 가지고 가게 해주지...ㅠㅠ

객실로 다시 들어와서 찍은 사진이다.
 객실은 길게 뻗어 있으며, 저 거울이 보이는데 저것이 바로 미닫이 문이다. 열면 부엌하고 연결이 되어 있으며,
닫으면 이렇게 침실로 독립적인 공간이 된다.

밤에 발코니에서 바라본 방콕 시내의 전경이다.

정말 50층이 넘는 층에서 야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걱정이나 고민거리 20%정도가 그 순간만큼은 사라졌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강바람을 맞으면서 바라보는 느낌은 비교가 되지 않는다.




TV를 켰는데 한국 아리랑 채널이 있어서 찍어 보았다.

아주 뒤늦게 찍은 사진이다. 

클럽 라운지에서 빵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가득한 나머지 사진을 찍으면서 미처 옷장안을 생각을 하지 못했다.


이 사진을 끝으로 필자의 부아에서의 첫날 밤은 끝이 났다..
(멋진 야경 사진을 끝으로 첫날 밤을 끝냈어야 했는데... 좀 아쉽다. )

오전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기 위해 후다닥 내려갔다.
부아 조식이 그렇게 맛있단던데...암튼 기대를 하고 세수도 안하고 모자 하나 쓰고 내려갔다.














조식에 대한 평가는? 
별 다섯개에서 네 개 반정도이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음료가 있었으며, 많은 직원들이 많은 투숙객들을 케어하는 모습이 인상에 남았다.

 필자가 갔던 시간이 거의 조식 시간이 끝나갈 시간이었는데도 S호텔처럼 필자가 음식을 보고 있는데 그 앞에서 쟁반을 횡~가지고 가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

체크아웃 하기 전에 다시한번 발코니로 나가 사진을 찍었다.
정말 전망에서 필자가 점수를 줄 수 있는 자격이 있다면 백점 만점에 백만점 주고 싶을 정도였다.





< 리뷰 총평 >

 일반적으로 강변에 있는 호텔들과 도심에 있는 호텔들을 비교 하면 강변에 있는 호텔들이 다소 오래된 호텔들이 많다. 페닌슐라, 샹그리라, 부아, 만다린 오리엔탈.... 도심에서는 시암 켐핀스키, 세인트 레지스, 호텔 뮤즈 랑수언.... 

 호텔을 결정할 때 호텔의 위치나 객실의 시설등을 고려한다면 필자는 개인적으로 방콕 시내에 있는 특급 호텔에서 머무는 것이 만족감이 더 높을 수 있을 거라고 말해주고 싶다. 

 하지만 그 외에 적인 부분에서도 호텔 결정에 중요한 점으로 작용된다고 했을 때에는 강변쪽에 있는 호텔들이 가지고 있는 베네핏이나 전망등은 시내에 위치해 있는 특급 호텔들이 감히 따라올 수 없을 만큼의 강점을 가지고 있으니 한번 쯤 고려해 볼만한, 리스트에 올려 볼만한 가치가 있는 호텔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필자는 호텔을 고를 때에 개인적으로 객실에 대한 부분보다는 호텔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주변 환경 (호텔의 편리한 위치가 아니다.) 등을 촛점을 많이 맞추는 편이다. 그렇다고 해서 필자가 호텔에 대해 얘기를 할 때 도심에 있는 특급 호텔의 평가를 절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야기가 갑자기 후아힌 앞바다로 샜는데....아무튼 필자에게 여러가지로 만족감을 준 부아 호텔 관계자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

 

작성자: [호텔뱅크]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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