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0일 실종신고가 접수된 캐나다 국적 남성 라이언(26)이 랏차부리 쳇사이안 기차역 승강장 아래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다.
동료들에 따르면 라이언은 방콕에서 출발 춤폰으로 가는 168번 열차를 탑승했으며
기차 여행 도중 담배를 피기 위해 나갔다가 30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라이언의 동료들은 라이언을 찾았지만 찾지 못했고 결국 경찰에 실종신고를 진행했다.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은 역주변을 수색했지만 라이언을 찾지 못하다
22일 오전 기차역 승강장 밑에 외국인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사망한 라이언을 발견했다.
경찰은 라이언이 기차 내에서 담배를 피우던 도중 기차에서 추락해
부상을 입고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The Thai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