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국적 외국인 관광객이 차량 내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경고한
리무진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지난 2일 푸켓공항에서 승객을 태우고 승객의 목적지로 향하던 택시 안에서
승객은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이에 택시기사는 승객에게 차량 내에서는 금연이므로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말했다.
그러자 뒷자석에 앉아있던 승객은 조수적으로 올라와 운전자의 목을 졸라서
차량을 통제할 수 없었던 택시기사는 앞차와 충돌했다.
충돌한 앞차 운전자는 충돌 후 차에서 내렸을때 택시기사의 도움 요청을 듣고
택시로 달려가 택시기사를 도왔다고 증언했다.
뉴스출처 : Bangkok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