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부탁이 있어 이번에 한국 중견 화장품업체 식약청 허가를 대행해 주고 있습니다.
가끔 식약청허가부분에 있어 많은 노하우가 필요한 듯 느끼시는 분들이 있어 글 올립니다.
식약청 허가는 한국 업체에서 준비해주는 서류들이 공증등 많이 까다롭지, 태국에서 식약청 허가 받는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에서 준비한 모든 서류를 받으신 후 본인이 직접하여도 되나 에이전트를 이용하시는것이 시간적 금적적으로 이득 같습니다.
품목 하나당 에이전트 비용은 5,900밧(본인은 한국에서 현재 사용하는 10가지를 신청하였으나 5가지는 브랜드이름에 사용해서는 안 될 단어가 포함되어 있다기에 5가지를 진행중입니다. 식약청 허가를 득하기 위해서는 브랜드명이 태국내에서 신청가능한지 우선 확인하여야 한다는 교훈 습득 ㅎㅎ)
기타 잡비 포함에서 5가지 식약청 신청비용 총 31,000밧 이상입니다.
식양청 허가야 어려운거는 없지만 판매가 문제겠지요.
소상공인에게 작은 정보라도 드릴려고 작성하였습니다.
본인은 대규모업체가 아닌 소셜로 판매하는거 상당히 우습게 알다가 이번에 깨달음이 있어 소상공인의 길로 쪼금 들어가보고 있습니다.
태국 젊은 사람이 소셜로 한달에 1란씩 사가서 두배의 수익을 내는것을 보고 나이먹고 여태 내가 하고있는 것이 무엇인지 자괴감에 빠졌네요 ㅎㅎ
소셜을 모르는 나이라 태국과 캄보디아에서 소셜의 힘이 이렇게 쎈지 체감하게 됩니다.
참고로 제품 사진을 찍기 위한 스튜디오와 카메라 임대 비용은 각각 3천밧,4천밧 이더군요. 모델이야 태국 연예인들이 자신들이 직접 나서니깐 비용은 안들고.
기존 친구등록 많은 페이스북은 천밧에서 2천밧하더군요. 비슷한 업종으로 소셜마케팅하다가 업종바꾼 페이스북 다른 계정을 인계받는 형태이구요.
화장품업을 하고자 하시는 소상공인들에게 약간의 정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