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진정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타인을 사랑할 수가 없읍니다
나를 위해 타인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은
진정으로 나를 모르고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과 같읍니다 .
나를 모르고 나를 팽개쳐 두는 사람이 어찌 남을 사랑할 수 있겠읍니까?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설령 가족을 사랑하고 남을 사랑한다 하더라도
결국 그 사랑이 가족이나 타인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고통을 주는 경우가 많읍니다
사랑이 고통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 집착심에서 행한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도 그렇읍니다
진정으로 집착을 여윌 때만이 비로소 부모의 사랑하는 마음이
자식의 마음에 닿을 수 있읍니다
-법륜스님 법문 중에서-
집착이 없는 진정한 사랑을 주는 한주가 되었으면 좋겠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