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빠르게 안정되면서 일부 생필품 및 공산품을 중심으로 가격 하향 안정세가 ...
환율이 아직도 높지요.미국에서 달러 직어내기로해서 당분간 환율 폭등은 없을거 같은데 ...
1000원으로 원위치 해도 문제는 문제 입니다.
이미 디플레이션 진입한 상태라서 ..
즐거운 환율의 역습…생필품 가격인하 러시
환율이 빠르게 안정되면서 일부 생필품 및 공산품을 중심으로 가격 하향 안정세가 나타나고 있다. 롯데칠성이 사이다와 콜라, 쥬스 등 음료 가격을 인하키로한데 이어 GS마트도 환율 하락을 이유로 여름 성수품인 선풍기 가격인하를 선언하고 나섰다. 해태음료 등 일부 업체도 제품 가격 낮추기를 계획하고 있어 생필품 및 공산품의 가격 내리기는 가속도가 붙을 가능성이 커졌다.
GS마트는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미리 맞이하는 여름 파격가전'을 열고 선풍기, 모기장, 자외선 차단 크림 등 여름상품을 30~40% 할인 판매한다. 이는 정상가 대비 최고 50% 싼 금액이다. 지난해 3만9800원하던 리홈 선풍기는 2만5800원(35% 할인), 5만9000원짜리 신일 리모컨 선풍기 4만7000원(20%할인), 2만2800원이던 마이프랜 박스팬는 1만7900원(21%할인) 등이다. 선풍기뿐 아니라 모기장 등도 할인폭이 최고 40%에 달한다.
엔젤캐노피 모기장 1만5330원, 원터치 모기장 2만6600원, 함박웃음 제습제(6P) 3880원, 라이프 아이스백(18ℓ) 8700원, 우주 보온아이스박스(38ℓ) 4만4660원, 니베아 후레쉬로션(SPF47) 9900원, 니베아 데오드란트 뽀송뽀송 8400원, 옥동자, 메로나, 쿠앤크 등 6개 묶음 아이스크림을 2480원이다.
음료수 가격도 환율 하락을 이유로 가격을 내린다. 실제 롯데칠성음료는 환율이 하락하는 데 발말춰 탄산음료, 주스, 스포츠음료 등 음료제품 가격을 15일 부터 자발적으로 평균 3% 인하한다. 롯데칠성측은 "최근 환율이 1500원대에서 1300원대로 하락하면서 향후 음료와 관련된 수입 원재료 비용 감소가 어느 정도 예상된다"고 가격인하 배경을 말했다.
롯데칠성의 브랜드별 가격인하 폭은 칠성사이다가 4% 가격인하를 비롯해 펩시콜라 3%, 델몬트 콜드 3%, 게토레이 3%, 2%부족할 때 4%, 레쓰비 1%, 다류 1%, 아이시스 1% 등이다. 롯데칠성이 환율하락을 이유로 제품가격 인하를 단행하자 경쟁사인 해태음료도 가격인하 행보에 동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영건 해태음료 마케팅팀장은 "2~3일동안 음료시장의 동향을 지켜본 뒤 일부 주요 상품을 중심으로 환율하락에 비례한 가격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CJ제일제당은 설탕가격을 15.8% 인상했으나 환율이 하락 안정기조를 보이자 인상안을 철회하는 후속 조치를 단행했다.
최남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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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마트는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미리 맞이하는 여름 파격가전'을 열고 선풍기, 모기장, 자외선 차단 크림 등 여름상품을 30~40% 할인 판매한다. 이는 정상가 대비 최고 50% 싼 금액이다. 지난해 3만9800원하던 리홈 선풍기는 2만5800원(35% 할인), 5만9000원짜리 신일 리모컨 선풍기 4만7000원(20%할인), 2만2800원이던 마이프랜 박스팬는 1만7900원(21%할인) 등이다. 선풍기뿐 아니라 모기장 등도 할인폭이 최고 40%에 달한다.
엔젤캐노피 모기장 1만5330원, 원터치 모기장 2만6600원, 함박웃음 제습제(6P) 3880원, 라이프 아이스백(18ℓ) 8700원, 우주 보온아이스박스(38ℓ) 4만4660원, 니베아 후레쉬로션(SPF47) 9900원, 니베아 데오드란트 뽀송뽀송 8400원, 옥동자, 메로나, 쿠앤크 등 6개 묶음 아이스크림을 2480원이다.
음료수 가격도 환율 하락을 이유로 가격을 내린다. 실제 롯데칠성음료는 환율이 하락하는 데 발말춰 탄산음료, 주스, 스포츠음료 등 음료제품 가격을 15일 부터 자발적으로 평균 3% 인하한다. 롯데칠성측은 "최근 환율이 1500원대에서 1300원대로 하락하면서 향후 음료와 관련된 수입 원재료 비용 감소가 어느 정도 예상된다"고 가격인하 배경을 말했다.
롯데칠성의 브랜드별 가격인하 폭은 칠성사이다가 4% 가격인하를 비롯해 펩시콜라 3%, 델몬트 콜드 3%, 게토레이 3%, 2%부족할 때 4%, 레쓰비 1%, 다류 1%, 아이시스 1% 등이다. 롯데칠성이 환율하락을 이유로 제품가격 인하를 단행하자 경쟁사인 해태음료도 가격인하 행보에 동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영건 해태음료 마케팅팀장은 "2~3일동안 음료시장의 동향을 지켜본 뒤 일부 주요 상품을 중심으로 환율하락에 비례한 가격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CJ제일제당은 설탕가격을 15.8% 인상했으나 환율이 하락 안정기조를 보이자 인상안을 철회하는 후속 조치를 단행했다.
최남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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