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강쥐가 어퍼서 까쎝 병원에서 수혈받고
치료중 경과가 좋다고 해서 집에서 치료하다가
자꾸 토하고 음식을 거부해 병원에다시
갔더니...좋아졌는데 빠른 치료를 위해 입원시키라고해서
2틀정도 병원에 입원 치료하던중 ... 어제까지만 해도
좋아졌다고 해서 안심을 했었는데 아침에 연락이 와
어제밤 갑자기 죽었다고 합니다
가서 따지고 물었더니 스트레스와 신장이 아좋아
하루종일 철창을 물고 울고...하다가 갑자기 쇼크로
죽은것 같다고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말하더군요
너무 기가 막히고 화가나서 따지니깐 그때서야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담당 의사는 코빼기도 안보이고
정말 너무 합니다 새벽이던 언제던 안좋으면 분명히 연락하라고
했는데....정말 미국 같으면 그 병원망하게 소송이라도 하고 싶읍니다
10년을 가족 같이 지내던 아인데..
아이들은 하루 종일 울고... 저도 눈물이 멈추지를 않네요
가까운 절에가서 화장하고 뒤뜰에 묻었읍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고 할말을 잃었읍니다
허긴 사람 목숨도 그리 귀히 여기지 않는듯한
태국 분위기? 인데 하물며 강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