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따오에서 외국인 관광객 남녀 풀문파티 후 살해돼...
남부 쑤랏타니도 꺼팡안경찰서측은 꺼따오섬에서 2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살해된 채 버려져 있는 것이 발견되어 섬을 출입하는 배들을 모두 잠그고
범인검거에 나섰다고 전해졌습니다
지난밤 외국인 관광객들이 해변파티를 벌인 장소에서 100미터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숨진 두명의 시신중 남자의 경우
후두부를 강한 물체로 맞은 것으로 나타났고 여성의 경우 나체이며
얼굴을 강한 물체로 맞아 숨진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아마도 파티가 끝나고 둘이 해변가를 거닐게 된 상황에서
강도들이 나타나 살해를 하고 여성을 강간하려다 반항이 심하자
살해를 해버린것으로 보고 범인이 섬을 벗어나 도피하는 것을 막고
모든 부둣가를 묶어버리고 검거에 나섰다고 전해졌습니다
17일 아침 출근길에 뉴스를 들어보니 영국인 관광객이라고 나오더군요...
난리가 났습니다
국내정치 불안정도 어느정도 해소되고 어쨌든 새정부도 들어서면서
이제 곧 관광시즌까지 가까워 오고 있는데 갑자기 벼락이 내리친 상황입니다
오늘 쁘라윳총리정부의 국무장관진이 정부청사에 입성한 이후
첫번째 공식 국무위원회의를 한다는데 그 자리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된 특별회의도 가진다고 합니다
출처.태모정
http://cafe.daum.net/taemo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