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소지하고 일본입국하던 태국 전수도경찰사령관 검거사건...
총기를 소지한 채 타이 항공기편으로 일본 나리타공항으로 입국하려던
캄론윗 툽끄라짱 전수도경찰국장이 검거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는 징역 1년에서 10년사이의 중범죄에 해당 하는 것으로
일본 검찰은 일단 20일간의 구금을 통해 정식고소를 할것인지를 검토중으로
태국 경찰당국과 외무부에서 정식으로 전수도경찰사령관직을 담당했던
이력과 선처협상을 벌이기 시작했으나 현행 일본 법상으로 아마도
처벌을 받아야 할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일단 수감형의 3분의 1을
수행해야만 태국으로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라 신변을 인도 받을수
있을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캄론윗경찰중장이 소지했다는 총기는 손바닥안에 감춰지는 소형으로
" North American Arms.22 Magnuma " 라는 총기로
현재 태국공항측에서 캄론윗경찰중장이 출국할 당시 가방과 신변검사
모두 아무런 총기소지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발표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곧바로 이미 일본이 태국의 항공기에 대한 운행에
제동을 거는 등의 국제민간항공(ICAO) 표준규정 위반 항공운행을
일삼고 있다는 이의제기를 한 상황이 있었고 그에따라 태국은 아직도
ICAO 규정에 따른 항공운행 시스템 표준시스템 점검중으로 통과자체도
못한 상태에서 이번에 이렇게, 그것도 태국공항과 항공기편을 통해
일본으로 들어가는 상황에서 총기소지가 적발되었으니 국가적으로도
아주 큰 문제에 봉착하게 만든 상황입니다.
타이항공편이라 태국에서처럼 쉽게 행동한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한참 현정부 교통부 쁘라찐 짠떵공군대장이 ICAO건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인데 이같은 황당한 공항관리 허술이 드러났으니...
이미 태국공항측에서는 출국하는 캄론윗경찰중장의 신변과 소지품에서
CTX 무기류 검사상 총기소지의 흔적은 찾아볼수가 없었다는 입장을 발표했고
어쨌든 항공기를 통해 도착한 일본공항에서는 총기소지가 적발되며 검거가 된 상황입니다...
캄론윗경찰중장이 총기를 소지를 어떻게 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탁씬 치나왓전총리가 오늘의 자신이 있도록 했다며
공개적으로 외국의 탁씬을 찾아가 중장 계급장까지 직접 달아주도록 하는
사진까지 태국사회에 공개한 바 있었던 캄론윗전수도경찰사령관이 완전히
난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일단 그냥 감옥에 들어가 살아야만 하는 상황이 확실할수가 있겠지요..
태국정부 국방장관겸 안보총괄 부총리인 쁘라윗 웡쑤완육군대장은
즉각 총기휴대를 그대로 흘러 내보낸 태국공항측에 대한 엉망인 직무처리에 대한
공개적인 비난과 함께 태국에서는 뭘해도 되는거라지만 외국에 나가면 그들은
절대로 용납할수가 없는게 있는가?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 라면서
캄론윗경찰중장의 총기소지건에 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일단 태국검찰에서는 고소와 관련된 검토를 위해
캄론윗경찰중장을 20일간 묶어 두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태국측에서 어떻게 할지 지켜볼 사항입니다.
출처.태모정
http://cafe.daum.net/taemo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