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10년 넘게 살고 있으나 태국말을 못하는 죄로...
여러가지로 아직도 외국인처럼 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중하나가 병원 이용입니다. 로컬 병원을 이용하고 싶으나, 파싸 타이때문에...ㅠ.ㅠ
그래서 흔히들 이용하시는 병원중에 BNH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번 다녀오면 느끼는건데 병원비가 왜이리 비쌀까요????
의사가 치료를 명쾌하게 잘하는것 같지도 않고... 단지 시설 좀 좋은거?
간호사들이 약처방을 잘못한걸 발견했더니, 쏘리 한마디하고 바꿔주고,
의사는 만나지도 않았는데, 의사 치료비를 청구해서 뭐라했더니, 또 쏘리하고..
그런데 분위기는 몇백바트로 지x하는 손님 취급합니다.
터무니 없는 진료비와 약값.... 감기걸려 한번 가면 기본이 3천바트..
억울하면 아프지 말고, 이용안하면 됩니다. 하지만 갈곳이 없다보니...
태국말을 안배운 게으름의 댓가를 톡톡히 치루면 살고 있고,
앞으로도 살아야 하는 방콕사는 콘까올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