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카오싼로드 호텔서 외국인 관광객 집단폭행 사건...
지난 8월15일 밤 방콕시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낭여행족들의 거리인 카오싼 골목내의
밧디호텔에서는 맥주를 마시다 병채로 들고 들어가려던 4명의 영국인 관광객들이
호텔규정에 의해 안된다며 호텔 바깥에 있도록 하는 안전요원 가드들의 제지를 받았고,
그중 한명이 술에 취한 채 호텔안의 화장실로 가서 맥주를 뿌리고 다른 관광객에게
불쾌함을 주는 행동을 하다가 안전요원들이 영어와 태국어가 섞인 온갖 욕설을 하며
강제로 끌고 나가 집단으로 일행 모두를 집단으로 폭행을 해버리면서 아르만도 로디비치씨와
존 앙프릳트씨가 머리와 몸통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갔으며 폭행을 집중적으로 가했던
호텔 안전요원 쁘리차 빤쏨분(30세), 찌라누왓 싸이야디(23세)는 관할 채나쏭크람 경찰서에
검거가 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해당 폭행을 가한 안전요원들은 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에 벌금 2,000받이라는
법적처벌을 당하게 됐으나 일단 집행유예 1년형에 처하게 되었고 해당 업소에서는
4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1인당 10,000받씩의 보상금을 주도록 명령내렸으며
폭행을 가한 안정요원들은 곧바로 퇴사를 시키도록 하고 피해자 관광객들에게는
이민국 경찰측에서 6주동안을 더 태국에서 여행을 할수 있도록 허락해 주었다고 합니다.
폭발물 테러에도 놀러와주는 그런 고마움을 모르는지...
관광대국으로 언제나 전세계 사람들의 눈안에 있다는 걸 모르는지...
일부 생각없고 무식한 여행업계 서비스 종사자들이 분위기를 더 나쁘게 만드네요...
저런 폭력행위를 아예 강력하게 처벌해 근절시켜야 하는데 집유로 풀어주니...ㅋ
출처.태모정
http://cafe.daum.net/taemo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