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교민 여러분들.
요즘 일교차가 심하오니 다들 감기 조심하세여.
이러 저리 정보를 뒤져 보다가 전 댓글들이 읽을 수가 없길래 저만 그런가요? ㅡㅡ;;
각설하고 지금 제가 처한 상황과 해결 방법을 한번 문의 해 보고자 이렇게 글 남깁니다. 항상 많은 분들의
질문에 좋은 답변 해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히 생각합니다.
먼저 저는 논오 비자를 브로커를 통해서 받았습니다. 마감은 이번달 12월 20일 이네요.
작은 가게를 하는지라 돈이 들쑥 날쑥합니다만 기한도 다가오고 해서 100만밧을 12월 2일날 예치해 놓고
브로커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브로커가 돈은 넣어놨냐? 그래서 100만밧 넣어 놨다 하니 잠시 기다리라더군요.
30분뒤에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 요즘 심사가 까다롭다 등등 어쩌구 저쩌구 합니다 제가 그래서? 했더미 아니나
다른까 이넘 하는 말이 카남을 더 줘야 한다네요. 원래 제시한 금액은 18000밧이였습니다. 제가 얼마냐?
했더니 이놈 숨도 안쉬고 42000밧 이럼니다...헐....
그래서 꺼지라고 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이놈의 승질 머리....)
이제 혼자 방법을 찾아 봐야겠습니다. ㅜㅜ
그래서 첫째. 예치금이 3개월이 안되는 저에게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둘째. 정 안되면 논오 라고 연장해야 할텐데 혼자 가능한지요?(논오도 브로커 12000밧 주고 만들었습니다.)
세째. 지금은 아이가 태어나서 3가족이 살고 있는데 정상적인 결혼 출산을 했는데도 이리 어려운지...ㅜㅜ
네째. 정 안되면 외국을 나갔다가 와서 관광비자로 3개월 있어야 하는건지? 아님 브로커 좀 저렴한데를 찾아야
하는건지 도통 멘붕입니다.
중요한건. 지금 제가 결혼 비자를 받을 수 있는 방법과 논오를 연장 할 수 있는지가 되겠네요.
두서 없이 적은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경기가 안 좋다고들 합니다. 와중에 하시는 일들 모두 잘 되시길
바래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