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발로찬 오토바이택시기사
독일인 관광객을 발로 차는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번지면서 유명(?)해진 파타야의 오토바이택시기사가 사과의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경찰은 그에게 1000바트의 벌금형을 내렸다고 하네요.
운전기사는 관광객이 영어로 욕설을 해 화나가 발로 찼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욕을 한 관광객도 나쁜 사람~ 그렇다고 싸커킥을 날린 납짱아저씨도 나쁜 사람~ 우리 싸우지 말고 친하게 지내요~
정부, Airbnb 제재
태국 정부는 최근 Airbnb(숙박공유시스템)을 통해 불법적으로 일단위, 또는 주단위 임대행위가 성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2004년 개정된 법에 따라 호텔사업 허가를 받은 사람만 이런 단기임대를 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 30일 이상의 임대만 합법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버도 그렇고 에어비앤비도 그렇고... 공유경제라는 플랫폼이지만 불법적인 요소도 많고 위험성도 많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쁘라윳 정부 출범 4주년
다음주 화요일은 쁘라윳 정부가 쿠테타를 통해 태국 정권을 잡은지 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를 앞두고 태국 곳곳에서 시위가 예상되니 해당일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국가평화질서협의회 또한 사전에 이러한 시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반정부단체 인사들에게 경고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인사들은 이미 잡힌 사람도 있고요.
현 정부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저는.... 노코멘트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정치도 시끄러운데 남의 나라까지...
프랑스 범죄조직 보스, 사무이에서 체포
프랑스 사이버 범죄조직의 보스가 태국 사무이에서 체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해당 조직은 영국은행의 고객 계좌를 해킹하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품을 요구했다고 하네요.
프랑스 경찰과 연계한 태국 경찰은 그가 숨어있을 곳으로 예상되는 3곳을 확보하고 한날한시에 동시에 급습해 결국 사무이에서 체포했다고 합니다.
영화같은 체포작전이네요.
태국 경찰분들 오늘도 열일하셨습니다.
가정부 때문에 발각된 자금세탁
한 군인의 집에서 근무하던 가정부가 군인의 불법자금세탁을 도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합니다.
해당 군인의 집을 급습했을 때 체포된 가정부는 해당 군인이 템플펀드(절과 관련된 모금활동? 같습니다.)를 통해 획득한 2500만 바트를 그녀의 친척 등을 통해 자금세탁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제 하다하다 절 돈도 해먹는군요.
어제 술을 조금 먹었더니 몸이 후끈후끈 하더군요.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에어컨을 세게 틀고 잤더니 아니나 다를까 감기기운이 살짝 오고 있습니다.
괜찮다.. 괜찮다... 마인드컨트롤 중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고 하니까요..
저는 조금만 있으면 괜찮아져서 오늘 또 술을 먹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