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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작성자: acacm, 날짜 : hit : 1125, scrab : 0 , recommended : 2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1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되면서 대입 전형 일정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당장 이번 주말에 논술시험을 보기로 했던 대학들이 일정을 조정하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설마 원전폐기와 수능폐지를 위한 음모론이 나오는 건 아니겠지? 누가 그러길래...

 

2. 포항 지진 발생을 알리는 긴급재난문자가 지진 관측 23초 만에 발송된 것으로 나타나 서울의 경우 최대 50초 동안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늑장 알림’으로 비판받았던 경주지진 때는 문자 발송까지 8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잘 한 건 잘 했다고 하는 게 맞지요? 이번에는 진짜 나이스~

 

3. 자유당의 새 원내지도부 선출을 한 달가량 앞두고 당내 원내대표 경선 분위기가 상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당의 통합과 단합을 위해 중도 성향의 인물이 적합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어 원내대표 경선의 향배가 안개 속에 있습니다.

친박, 비박에 중도까지? 근데 자유당에 중도가 있기는 있는 거야?

 

4.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논의에 대한 양당 의원들 입장의 간극이 매우 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당 의원 중 양당 통합에 찬성 의사를 밝힌 사람은 5명에 불과한 반면 바른정당은 전체의 절반 이상이 찬성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총인원이 11명인데 절반 이상이면 몇 명이야? 하긴 간절하기도 하겠다~

 

5. 청와대 문건 유출의 핵심 인물인 정호성 전 비서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이 정 전 비서관과 공범 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인정함으로써 앞으로 있을 박 전 대통령의 재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자기 입으로 최순실한테 원고를 줬다고도 했는데 뭐~ 자승자박 아니겠어?

 

6. 특별강의를 위해 바레인으로 떠났다 15일 귀국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별다른 발언 없이 인천공항을 떠났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곧 입장을 낼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얼마나 더 혀를 낼름 거리실라고 그러셔? 입장은 포토라인에 서서 하도록 해~

 

7. 통일부는 북한에서 생산된 '금강산 샘물' 4만 6,000병의 국내 반입을 승인했습니다. 이 생수는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라는 종교 단체가 개천절 제수용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중국 조선족으로부터 무상으로 기증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 관계가 생수 먹고 속이라도 차려야 할 텐데... 어떻게 한잔 하실라우?

 

8.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무죄 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 판사가 병역의무 거부로 기소된 2명에게 무죄를 선고하면서 밝힌 권고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인권만큼 병역의무자도 소외돼선 안 된다’고 권고했습니다.

옳으신 말씀... 일단 대체 복무를 현명하게 하면 반대의 목소리도 좀 잦아들듯...

 

9. 보수 개신교계가 '종교인소득 과세'에 대해 세부 과세기준이 종교 간 형평에 어긋났다며 반발했습니다. '종교 과세'를 기독교 탄압 수단으로 삼는다면 헌법이 정한 종교 자유에 대한 명백한 위배로 결코 묵과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명박 장로가 그립지? 근데 세무조사를 겁내는 건 겁먹을 짓을 했다는 거 아냐?

 

10.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지면서 상위 1% 부자가 거머쥔 자산이 전 세계 부의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증가율은 2012년 이후 가장 높았고 이는 증시 호황, 부동산 가치 상승 등이 주도했다는 설명입니다.

증시 호황, 부동산 가치 상승... 다 있는 양반한테 해당하는 얘기니 당연하겠지~

 

11. 보건복지부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의 도덕적 해이를 막고 부정수급자를 걸러내기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합니다. 기부금으로 호화 생활을 하면서 기초생활보장 급여까지 받아 온 이른바 '어금니 아빠'의 사례는 없게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맨날 인력 부족 얘기만 하던데... 이런 데 새는 돈보다 인력 보충하는 게 낫겠다~

 

12. 지하철에서 '몰카'를 찍은 혐의를 받는 30대 현직 판사가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 됐습니다. 약식기소는 피의자의 혐의가 경미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검찰이 벌금형에 처해달라는 약식명령을 법원에 청구하는 것입니다.

몰카범에 대한 엄벌 얘기가 나온 지 얼마나 됐다고... 앞으로도 계속 이럴 겨?

 

홍준표, ‘종편, 좌파정부 나팔수 돼 유감’. 풉~

홍종학 임명 수순, 국회는 살얼음판. 음...

수능연기에 교육단체들 '적절' 한목소리. 암~

오늘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 서울 영하 3도. 헉~

 

인내심은 평온을, 성급함은 후회를 거둔다.

- 아비 셰브런 -

 

드디어 영하의 날씨가 시작되는 모양입니다.

날씨까지 차가운데 더 이상의 지진 피해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럴수록 평온한 하루, 후회 없는 하루를 만들어가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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