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앞두고 불법도박 기승
드디어 오늘,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합니다.
전세계 축구팬들이 열광하는만큼, 태국내 도박꾼들도 열광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태국의 경우, 월드컵 기간동안 축구도바기 2배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그 참여층이 날이 갈수록 어려지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합니다.
태국 정부는 현재 태국 내 도박인구가 247만명에 이를 것이며 이중 70만명이 25세 이하 젊은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이 도박으로 물드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소소하게 동네친구들과 술값내기 정도만 해볼라고 합니다.
태국관광청, 허니문 관광 집중
태국관광청이 허니문 관광에 중점을 두어 태국을 세계적인 로맨스 관광지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국관광청은 올해 허니문 부분 관광을 5%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인 신혼부부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하네요.
태국의 아름다운 섬들이 신혼여행에는 참 좋지요.
신혼여행 가고 싶네요, 그럼 결혼을 다시 해야 하나요? ㅎㅎㅎ
위조복권 판매자 검거
민부리에서 위조복권을 판매하던 여성이 체포되었습니다.
해당 여성은 위조된 가짜 복권을 판매했는데요, 이 여성에서 복권을 구입했다가 당첨된 사람들이 당첨금을 수령하려 하다가 위조복권으로 판명되어 당첨금 지급이 거절되면서 꼬리가 잡혔습니다.
경찰은 이처럼 위조복권을 판매하는 사람이 100여명이 되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모두 깡패와 연결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들에게 속아 복권을 구입한 금액은 지금까지 파악된 것이 30만 바트라고 합니다.
복권도 마음대로 못사겠네요. 당첨되기도 힘든데, 당첨됐는데 가짜면 미치고 팔짝 뛸 것 같습니다.
마약조직 재무담당자 자산 압류
롭부리 경찰서는 마약조직의 재무담당자의 자산을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마약 조직에서 일하는 쌍둥이 형제 중 한명을 총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가 마약조직에서 일하지 않았으며 투계를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그가 거주하는 집 이외에도 다른 사람의 명의로 5채의 주택을 더 구매한 것으로 파악하고 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마약 뉴스가 나올때 마다 하는 이야기지만, 마약하면 패가망신입니다.
문제의 급식학교 교장 구속
태국 경찰이 학생들에게 카놈찐만 줬던 그 문제의 학교 교장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실제 사용된 급식 재료와 구매 주문서가 일치하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교장은 규정에 부합하게 돈을 사용했으며 자신을 무죄를 증명해줄 증거가 있지만 대중에게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하네요.
그냥 깜방에 쳐넣고 카놈찐만 줬으면 좋겠습니다.
첫 뉴스에 썼듯이 오늘부터, 월드컵입니다!!!!
불법도박은 안되지만 소소한 술내기하면서 이 축제를 즐겨볼까 합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