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 일대일로 사업하는데 중국사람들이 미얀마에 돈빌려주고
그 돈으로 다시 중국기업데려다가 공사하고 인부도 중국인들데려와서 작업하고
돈은 다시 중국손으로 돌아가고
다시 미얀마정부만 빚을 떠안게 되는 양아치짓을 했었죠...
태국도 그런 문제점 때문에 국내 펀딩을 통해서 하려고 했는데
결국은 아마도 중국에서 돈 빌려서 할 듯 싶네요
사회기반시설 공사는 그 자체로 국내 주민들의 임금으로 돌아가고
그 지역에서 소비활동을 하게 되는 식으로 경제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측면도 있는데
그러한 부분이 하나도 없을까 우려됩니다.
태국의 경우는 중국인 관광객이 기차를 통해 오는 관광객도 늘게 되면
또 관광수입의 확대로 이어지겠지만.. 막대한 차관을 빌미로
최근의 항구 운영권을 중국에 넘긴 이탈리아나 다른 나라들처럼
태국의 관광사업의 일부분도 중국 손에 들어가면 태국도 어려워 질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