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처음으로 정착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제대로된 "종합 안내서"가 없다.
태국에 처음으로 정착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여간 어려움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나름 지인들의 편향적이거나 아주 단편적인 지식을 의존할 수 밖에 없다.
더구나 언어도 우리가 익히 공부해왔던 보편적인 것도 아니다 보니 그러한 정보부분은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그런 부분을 악용하는 "브로커"들이 판을 치는 것도 현실이다.
그래서 태국에 정착한 여러 사람들의 "재능기부"의 심정으로 하나의 공간을 만들면 어떨가 하고 제안해본다. 그래서 태국에 처음으로 정착하는 사람들이 손쉽게 진입하고 더불어 기존의 교민들도 그들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서 태국에서의 안정된 한국인의 위상을 세워 한국인들이 소외되지 않을 기초로 삼으면 좋겠다.
다음은 그러한 공간을 만들어가는 간략한 방법과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혹시 더 좋은 의견이 있는 분들의 첨언도 부탁드립니다.
1. 공간 마련
한인회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여건이 어려운 것도 현실. 따라서 한인회가 주도하여 태국에 처음 진출하는 사람들에게 최소의 실비를 받고 지원을 한다.
2. 정보 수집
태국에 대해서 어떻다고 한마디로 말하는 것은 장님 코끼리 만지기일 수도 있다. 따라서 한국인의 가장 어려운 부분을 세분화시켜 경험을 소개하고 가장 표준적인 접근방식을 도출한다.
1) 언어
1) 언어
2) 주택
3) 교육
4) 경제활동
5) 회사설립
6) 관공서 소개와 접근법
등등
3. 유지관리 및 정보 업데이트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한아시아"에서 그러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도 있지 않을까?
4. 정보공개
이러한 좋은 정책도 운용에 사심이 개입하면 악행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정보는 모두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정보공개의 방법도 병행한다.
한인회에서 이러한 사업을 주도한다면 그 수요자는 태국에서 실수를 통해서 지불해야하는 "비싼 수업료"를 대신하면서 쉬운 정착의 도구가 될 것이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