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어를 공부해본 사람으로서 도움될까 해서 올립니다.
태국어를 공부하는 것은 어쩌면 힘든 부분도 있을 것이고
그 부분을 극복한다면 그 다음 단계는 굉장히 쉽다는 것을 장담합니다.
아무리 유능한 강사가 가르켜준들
자신이 태국어를 공부할 자세가 되어있지 않다면
말짱 도로묵입니다.
택시를 타고 날마다
"리어까"만 외치지 말고 제대로 공부해봅시다.
태국어를 배우려면 적어도 이 정도는 노력하십시오.
1. 태국글자를 외워 쓰고 읽을 정도는 돼라.
2. 가장 많이 쓰는 단어 몇개는 손으로 쓸정도로 익힌다.
3. 언어는 반복훈련이 생명입니다.
4. 발음은 책에서 표기된 것이 완변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어려운 발음이라도 정확히 해보려고 노력합시다.
위의 단계를 거친다면 태국어 실력은 엄청 빨라집니다.
태국어는 알고보면 단어구성이 쉽습니다.
한국어처럼 노랗다, 노랑색, 누리끼리하다, 누렇누렇하다 등 다양하지 않습니다.
"쑤와-이 쑤와-이"처럼 몇개의 단어만 제대로 구사해도 응용이 쉽습니다.
단언합니다.
태국어는 초기 진입단계만 넘어서면 굉장히 쉽습니다.
그 과정을 견뎌내는데 노력해봅시다.
참고로
저는 책과 태국인들과의 부대낌으로 독한한 사람입니다.
잘하지는 못하지만 태국인에게 발음이 좋다고 칭찬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책도 정말 순전히 기초적인 내용인 것으로 말입니다.
또 하나
방송중 예능은 조금 알아듣겠는데
그 놈의 뉴스는 그림만 보고 이해할 정도로 그리 훌륭한 실력은 아닙니다.
제가 거기까지 공부는 못했습니다. ㅋㅋㅋㅋ
태국어로
"맹꽁이 울음소리"와 "목요일"와 "수쿰윗"을 태국인처럼 재대로 발음하면
거의 태국인들과 쉽게 대화의 귀가 뚤린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따라해보시오
"응앙" - 코맹맹이 소리
"파르ㄹㄹ핫"
"수쿰ㅂ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