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어야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갑니다"
"그럼 우리 먼 조상들은 하나님과 예수를 모르고 죽었기 때문에 모두 지옥에 있겠군요."
"그 때는 하나님과 예수가 있는 지 몰랐기 때문에 해당이 없습니다"
"그럼 지금 부터 내가 하나님과 예수를 알게되었고 나는 하나님과 예수를 믿지 않을 것이기에 당신은 내가 지옥에 가도록 새로운 죄인을 만들었군요. "
"가만히 두어도 알아서 천국과 지옥을 갈 멀쩡한 사람을 죄인으로 만든 당신은 나쁜 사람입니다."
남녀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하나님 이름으로 축복해줍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모든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아담과 이브시절의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회개해야 하는 죄인이라고 합니다.
죄인이 태어났는데 축복하는 것은 무슨 논리입니까?
많은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앞에 기도하고 목사들이 축복해주길
많은 돈을 벌고 부자가 되어 재물이 넘쳐나도록 기도해줍니다.
성경에는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 만큼 어렵다고 합니다.
교회에서 부자가 되라고 기도하거나 축복하는 것은
그 만큼 그 사람이 천국보다는 지옥에 가라고 기도하는 것과 같습니다.
한마디로 없는 죄인을 만들고 어렴풋한 죄인 같은 사람을 더 확실하게 죄인이 되라고 낙인을 찍어주겠다는 것입니다.
"너는 죄인"
예전에 기독교는
한국이 이스라엘과 많이 닮아 있어서 이스라엘 민족을 닮아야 한다고 설교했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을 취급하기를
"일제 강점기의 일본"이 조선을 통치하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무력으로 다스리면서 수없이 사람을 개 죽음으로 몰고있습니다. 심지어 이스라엘은 풀장을 만들어 여유를 만끽하지만 팔레스타인은 우물파는 것 조차 허락하지 않습니다.
과연 우리가 이스라엘의 무엇을 닮아야 할까요?
성경에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거론되는 많은 지역은 지금의 이스라엘 땅이 아닌 이집트와 요르단과 시리아등에 더 많이 분포해 있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이 기독교의 본류는 아니란 것입니다.
사막에 "젖과 꿀"이란
사막에는 먹을 것이 귀해 그나마 양과 염소를 키워 얻은 "젖"일 뿐입니다
그리고 간간히 얻을 수 있는 야생벌의 석청 목청 정도의 "꿀"일 뿐입니다.
종교는
태생지에서는 시간이 갈수록 그 위력을 잃어갑니다.
하지만 국경을 넘고 강과 산을 넘어 가면서 종교의 이론에 살을 덧붙히다보면 전혀 새로운 모습의 아주 경건한 종교로 탈바꿈됩니다.
기독교 발생지
이슬람 발생지
불교 발생지
그리고 한국의 원불교.
전북 익산에 원불교 본산지가 있지만 그 지역 사람들은 그 것이 있는 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해외에서 성지순레한다고 엄청 찾아와서 행사도 자주합니다.
통일교는 한국에서는 멸시의 종교이지만
외국인에게는 자기의 결혼관 까지 바꾸어 살 정도로 유명한 종교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기독교인이라는 논리는 깨진지 오래고
그냥 종교인들의 밥벌이와 돈벌이로 전락한 기독교.
목사들은 만행은 너무 잘알려져서 말하지 않아도 될 듯.
내 마누라, 내 딸을 목사에게 헌납하지 않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