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초콜릿이나 우유, 양파, 마늘도 개에게 주면 탈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충치를 예방한다는 자일리톨도 개에게 안 좋다는 결과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발표했다.
최근에는 충치를 예방한다는 자일리톨도 개에게 안 좋다는 결과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발표했다.
자일리톨은 설탕과 비슷한 당도로 자작나무에서 추출하는 천연감미료다.
자일리톨은 사탕이나 구강세정제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자일리톨이 인체내에 들어가면 인슐린 작용을 하지 않고 혈당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 의료용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자일리톨이 인체내에 들어가면 인슐린 작용을 하지 않고 혈당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 의료용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개의 몸에 들어가면 상황이 달라진다.
개의 체내에서는 자일리톨이 빨리 흡수되면서 췌장에서 인슐린이 과다분비 되면서 저혈당이 생길 수 있다.
개의 체내에서는 자일리톨이 빨리 흡수되면서 췌장에서 인슐린이 과다분비 되면서 저혈당이 생길 수 있다.
저혈당이나 발작, 뇌 손상을 일으켜 심하면 24시간 내에 사망할 수도 있다.
개가 갑자기 구토를 하거나 무기력증을 보이고 기절 및 발작 증상이 있으면 빨리 병원에 데려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
반면 고양이는 개와 반대로 자일리톨을 먹어도 안전하다고 FDA가 설명했다.
반면 고양이는 개와 반대로 자일리톨을 먹어도 안전하다고 FDA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