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전쟁이라도 일어날 것 처럼 설레발치는 청맹과니들.
그대들은 지난 구년간 이명박근혜 정권하에서 북한은 핵무기 개발없이
남쪽과 상호 협조하며 태평성대의 시대속에서 살아왔다고 생각하는가?
아니, 오히려 긴장을 조성하여 정권유지 목적으로 악용하고 있는 동안
북한이 핵 무기 개발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게 만들었던게
바로 보수라는 허울좋은 탈을 뒤집어쓴 수구꼴통들이 정권을 잡고있던 시기 아니었는가?
보수정치가 안보에 강하고 진보정치는 안보에 무능하다고 혹세무민 하면서
이명박근혜정부 9년 동안에도 북한은 세차례의 핵실험을 자행했었다.
보수세력들은 그동안 진보정치탓만 하면서도 정작 아무 대응방안도 마련 하지 못하고 입안보만 외쳐왔다.
그리고 한 일이라고는 미국으로 부터 막대한 무기를 수입하여
미국이 세계에 수출하는 무기의 약 30% 정도를 한국이 수입 하고 있다고 한다.
전세계적으로 무기를 많이 수입하는 나라들중 우리나라가 2위를 차지 했단다.
이게 2007년에서 2011년 사이에 즉 주로 이명박 정권에서 일어난 일 이라고 한다.
북한의 40배 수준에 달하는 국민소득과 그에 준하는 국방예산을 쓰면서도
우리나라는 왜 북한보다 열세의 군사력을 유지하고 있는가?
혹시 보수정권하에서 그 막대한 무기수입을 통한 방산비리 자행으로 사리사욕 취하려던 세력들은 없었을까?
아니면 막대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보수정권하에
공관병들에게 갑질이나 하는 군기빠진 군인들이 높은자리에 있어서 그랬던건 걸까?
이러고도 현 안보불안의 문제가 진보 정치세력들이 만들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어줍잖은 논리로 작금의 남북한 긴장 상태를 진보정치 탓이라 돌리지 말자.
적어도 조금의 양식이 있는 자들이라면 정부의 대응을 차분하고 조용하게 지켜보라.
오늘과 같은 안보적으로 중차대한 상황에서 국회를 보이콧 하는
자유한국당의 되먹지 못한 행태처럼 경거망동 스럽고 부회뇌동 해서는 안되겠다.
당신들이 먼저 댓글 못달도록 막아 놨으니 내도 그렇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