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원본 : http://v.media.daum.net/v/20180119165247932?rcmd=rn
국정원 직원 "부하가 써야 할 돈 달라는 대통령..기분 나빴다"
'문고리 3인방' 재판서 증언.."남재준 원장도 내켜 하지 않아"
이어 "남 원장이 '비서관들이 나쁜 놈들이라 하더라도 대통령을 속이고 나를 농락하는 그런 짓은 하지 않겠지'라고 말했다"며 "특활비를 보내라는 것이 대단히 적절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남 원장도 했고 그런 분위기에서 (특활비 상납이) 시작됐다"고 진술했다.
오 전 보좌관 자신도 돈을 건네는 일이 달갑지 않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 뉴스의 앞면
그러나,========= 그 뒷면에는
이 뉴스를 보면, 국정원의 특활비를 청와대에 상납한 것이
마치 '박근혜 정부에서 시작한 일' 처럼 보이게 하는,
실제는 MB 정부에서 부터 시작한 것을 물타기 하려는 뉴스면서
MB 살리기 위해서 GH를 버리는 카드를 선택한
변환점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법정에서 '전혀 아니라고' 잡아떼던 수많은 증인이
동시에 '직접 줬다.. 어디서 줬다.. 누그를 통해서 어떻게 줬다...'
정확하게 증언하는 것은,...
어느 한 개인의 심리변화 만은 아닐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