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


PANN

선우마을  |  ()



소잡는칼
잘 보고 갑니다.....
sai2
뉴스 잘 보고 갑니다..
짱구네
대화만 들어도 편안해 지내요...ㅎㅎㅎ
zero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photographer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잘보고갑니다
빵꾸똥꼬
잘 보고 갑니다....
hammer
잘보고갑니다.....................
선우마을
예수님의 깨친 진리나 석가모니의 깨친 진리는 다 같습니다.
다만 이것이 성경이란 문학적 표현과...
불경이란 철학적 표현으로..
표현 것 뿐인데 이것으로 사람들이 종교가 어떠니 저떠니 하는 것들 입니다.
진리는 하나이기 때문에 예수님 진리 다르고,석가모니 진리가 다른 게 아닙니다.
그런 논리로 정리가 될수잇었다면 벌써 그것 도 한참 전에 정리가 되었겠지요 그리 간단하게 정리될 일은 아닐겁니다
선우마을 어떤든 종교를 만든게 바로 사람들이며,지들이 맨들어 놓고 니종교니 내종교니 쌈박질만 해다고 있는 실정 입니다.
선우마을 한참 전에 정리가 있어야 했다고 하셨는데,이런 문제는 정리할수가 없는 즉 정리대상이 될수가 없기 때문에 저리가 안되는 것입니다.왜냐하면 이런 것은 종교학자들이 나 학자들이 정리를 해야 하는데 그들이 학문적으로 알지 진리 깨닫지 못해서 진리를 구별할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진리는 가슴의 문제이지,머리의 문제가 압니다.그래서 정리를 할수 없는 것(대상)입니다.
무관하다 할수도 있고 유관하다 할수도 있고
석가나 예수가 원치 않았으니 그들의 입장에서 무관타 할수 잇겠지만
본인이 의사와는 다르게 사후에 추종자가 가르침을 전하면서 전파되는 과정에서
종교화 된것이니 엄연히 관계가 성립되는 것이지요 아예 그들이 없었다면
그들이 관련된 종교는 생겨나지 않았겠지요
선우마을 예수님이나 석가모니다 다 그들의 깨친 진리를 말한 것 뿐인데...그것에 사람들이 기독교니 불교나 하는 옷을 입혀서 종교란 옷을 입힌 것 입니다.그럼으로 예수님은 기독교를 모르고 석가모니는 불교를 모르는 사람들이라 할수 있습니다.
선우마을
―숭산 스님 돌아가실 때 마지막으로 주신 말씀은 무엇인가.
"걱정하지 마라, 걱정하지 마라. 산은 항상 푸르고, 물은 흘러간다.
왔다 가는 길이 아니요, 있었다 사라지는 길이 아니다. 자연 그대로일 뿐..."
선우마을
기독교니 불교니 하는 종교를 만든 것은 그들이 아니라,
그들이 떠난 이후 사람들인 만든 것뿐이다.
그럼으로 예수는 기독교인도 아닐 뿐더러 기독교란 종교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석가모니도 불교인이 아닐 뿐더러 불교란 종교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이다
선우마을
석가모니는 불자가 아니었다.
예수도 기독교인이 아니었다.
그들 즉 예수나 석가모니가 종교를 만들라고 말하지도 않았다.
선우마을
―출가하신 지 20년이 되어간다. '참나'를 찾았는가.
"지금 마시는 이 커피의 향이 참 좋지 않은가."

―스님의 금강경 강의를 기억하는 불자들이 많더라. 제일 좋아하시는 경은 무엇인가.
"순간경!
이 커피향을 맡는 순간, 재즈를 듣는 순간, 걷고 이야기하고 시장에 가는 모든 순간, 뺨에 스치는 바람을 느끼고, 친구와 악수를 하면서 감촉을 나누는 순간, 순간, 순간….
선우마을
―즐거워 보이신다. 에너지 넘치고.
"보이는 대로다. 선불교는 재즈다.
선승의 생활은 재즈와 같다.
많은 종교들이 형식과 틀, 어떤 룰을 강조하는 데
선불교는 다르다.
재즈처럼 자유롭고 즉흥적인 연주를 할 수 있다.
나는 선승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행복하다."

―불교가 재즈라니?
"히피로서도, 예술가로도 자유롭게 살 수는 있다.
불교의 자유는 다르다.
'작은 나'를 벗어나 남을 위해 자유하는 것이 불교다.
선우마을
나는 한국인이 자신들에게 얼마나 아름다운 전통과 철학이 있는지 일깨워주고 싶었다.
1990년대 초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자기의 좋은 전통을 버리고...
미국 사람들 사는 대로, 입고 먹는 대로 쫓아가는 한국인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서양 세계는 동양의 정신과 철학을 배우려고 안달인 데...

카페에 가보라. 연인이 나란히 앉아 스마트폰만 열심히 문질러대고 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을 중얼거리며 108배를 하는데
주머니에선 휴대폰이 쩌렁쩌렁 울려댄다.
걱정스럽다."
선우마을
결국 명성은 또 다른 짐이자 고통이란 걸 알았다.
외로워지기 위해 유럽으로 갔다.
내가 거기에서 또다시 유명해진다면 나는 또 다른 곳으로 떠날 것이다.

선불교의 위대한 스승인 경허 스님도 자신이 유명해지자 자취를 감추었다.
몇년 뒤 그는 작은 시골 서당에서 아이들에게 한자를 가르치고 있었다.
평상복에 긴 머리, 긴 수염을 하고서.
나도 언젠가 그런 모습으로 살게 되지 않을까 상상한다."
선우마을
"이 못생긴 미국 상놈 봐서 뭐해요? 거울에 비친 당신 자신, '참나'를 봐야지!"


  • 회원정보
  • 메일
  • 쪽지
  • 문자
  • 채팅
  • 포스트
  • 댓글
  • 친구맺기
  • 친구제외
  • 선물하기
  • 홈페이지
%3Ca+href%3D%22..%2Fthai%2F%22%3E%3Cspan+class%3D%22Klocation%22%3EHOME%3C%2Fspan%3E%3C%2Fa%3E+%3E+%3Ca+href%3D%22..%2Fthai%2Fcommunity.php%22+class%3D%22Klocation%22%3E%3Cspan+class%3D%22Klocation%22%3E%EC%BB%A4%EB%AE%A4%EB%8B%88%ED%8B%B0%3C%2Fspan%3E%3C%2Fa%3E+%3E+%3Ca+href%3D%22..%2Fthai%2Fcommunity.php%3Fmid%3D8%22%3E%3Cspan+class%3D%22Klocation%22%3E%EC%82%B4%EC%95%84%EA%B0%80%EB%8A%94+%EC%9D%B4%EC%95%BC%EA%B8%B0%3C%2Fspan%3E%3C%2Fa%3E+%3E+%3Ca+href%3D%22..%2Fthai%2Fcommunity.php%3Fmid%3D59%22%3E%3Cspan+class%3D%22Klocation%22%3E%EC%9E%90%EC%9C%A0%EA%B2%8C%EC%8B%9C%ED%8C%90%3C%2Fspan%3E%3C%2Fa%3E

새로 올라온 글

%3Ca+href%3D%22..%2Fthai%2F%22%3E%3Cspan+class%3D%22Klocation%22%3EHOME%3C%2Fspan%3E%3C%2Fa%3E+%3E+%3Ca+href%3D%22..%2Fthai%2Fcommunity.php%22+class%3D%22Klocation%22%3E%3Cspan+class%3D%22Klocation%22%3E%EC%BB%A4%EB%AE%A4%EB%8B%88%ED%8B%B0%3C%2Fspan%3E%3C%2Fa%3E+%3E+%3Ca+href%3D%22..%2Fthai%2Fcommunity.php%3Fmid%3D8%22%3E%3Cspan+class%3D%22Klocation%22%3E%EC%82%B4%EC%95%84%EA%B0%80%EB%8A%94+%EC%9D%B4%EC%95%BC%EA%B8%B0%3C%2Fspan%3E%3C%2Fa%3E+%3E+%3Ca+href%3D%22..%2Fthai%2Fcommunity.php%3Fmid%3D59%22%3E%3Cspan+class%3D%22Klocation%22%3E%EC%9E%90%EC%9C%A0%EA%B2%8C%EC%8B%9C%ED%8C%90%3C%2Fspan%3E%3C%2Fa%3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