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물섬
잘 보고 갑니다...감사감사
dolpa
태국에서 화장품 허가를 받으시고자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글을 올립니다.
태국에서 화장품 허가 및 수입 절차는 우선 법인이 화장품 판매 및 수입 라인센스를 받아야 하고, 다음으로 라이센스가 나온 후 제품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허가된 제품을 수입할 경우 FDA에서 LPI(License per Invoice)를 발급 받아 이것을 가지고 통관을 하시면 됩니다.
1. 법인의 화장품 수입 및 판매 라이센스의 신청은 Business License 를 비롯하여 법인관련 증명서들, 대표자의
ID 카드 사본 등과 함께 회사의 위치 및 창고의 위치 그리고 창고의 레이아읏이 등이 포함된 서류를 가지고 FDA가서 신청을 하면 됩니다. 이때 창고의 레이아웃만 잘 준비하심 특별히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단 법인의 대표가 태국인으로 되어 있으면 제출 서류에 라이센스 홀더는 실제 수입하실 한국인 이름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제품허가: 기본적으로 제품 허가는 성분표와 제품소개 자료만 있으면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초 허가 제품은 반드시 FDA에 직접 가서 허가를 받아야 하며, 이 허가를 넣을때 인터넷으로 제품허가를 받을 수 있게끔 같이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e-application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지 않으면 제품을 허가 받을때 마다 FDA를 방문해야 하며, FDA를 방문하여 허가를 받을때는 1개 회사에서 1일 1개 제품만 허가를 넣을 수 있기에 4개 제품을 추가로 허가를 받는 경우 4일 동안 4번을 계속 방문해 신청해야 합니다. 그러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이런 제한이 없기 때문에 e-application을 신청하여 이후 부터는 이것을 통해 허가를 신청하면 됩니다. 그런데 일반인들이 잘 모르시는 부분은 성분표상의 특정 성분이 태국 FDA에서 화장품 원료로 인정하는 성분인지 또는 용량제한에 걸리는 성분인지를 확인하시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 대표적인 성분이 EGF나 줄기세포 같은 인체에서 유래된 성분과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으로, 이러한 성분들은 태국 FDA에서는 화장품 성분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품명에 일반명이 들어가거나 medical, healing, therapy , care 같은 단어가 사용되면 제품명으로 잘 인정을 해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런것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면 사전에 성분이나 제품명 등의 변경을 통해서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동일한 제품명으로 일단 Reject을 당하면 동일한 제품명으로 다시 허가는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만약 FDA의 기준을 못받아 들이겠다고 하면 FDA에 적절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허가기준이나 판정기준에 대해 공식적으로 심의를 요청할 수 있고, 이렇게 심의를 요청하면 반드시 FDA에서 공식 공문으로 답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3. 마지막으로 허가를 받은 후 수입을 할 경우, 수입할 제품에 대해 LPI를 FDA에 가서 신청해서 그것을 받아서 통관할때 보여 줘야 합니다. 그런데 LPI 발급도 매번 수입할때 마다 FDA를 가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으니 이것도 인터넷으로 신청을 할 수 있게끔 FDA에 LPI 인터넷 이용에 대한 신청을 하신다면 시간과 경비를 아끼면서 실제 수입시에 LPI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아마 FDA허가에 대한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FDA가서 FDA의 양식에 맞춰 작성을 하는 것이 어렵고, 어떤 서류들이 구체적으로 필요한지 경우에 따라서 FDA 공무원들이 뭔가를 묻거나 요청하면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어려워 할 것입니다. 따라서 시간이 걸리고 힘들더라도 공부한다 생각 하고 태국인 직원 한명 두고 직접 허가를 받는 것도 방법이고 Agent를 통해서 받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태국에서 화장품 허가를 위해 혹시 궁굼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쪽지로 언제든지 문의 주심 알려 드리겠습니다.
콴차이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 ..........
오월의향기
이글을 올린 목적은 가끔 많은 분들이 식약청 허가 사항에 대하여 울렁증이 있는 듯 하여 비용 및 절차 경험을 알려드린것 입니다. 기간은 1주 정도 걸린다구 통보 받았습니다.
소셜로 제가 모델을 고용하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태국 연예인(charm,Bonz,바이떠이)같은 사람들이 자신이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판매하는 경우 예를 든것이며, 현재 2년 가까이 각각 브랜드를 지속하고 있으며, 태국보다는 상대적으로 제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캄보디아로 물건을 매달 1란씩 2년정도 보내더라구요. 판매와 홍보야 본인들이 자신있어서 시작한 일이고, 제품도 제가 알아본봐로는 한국 제대로 된 회사의 제품을 주문생산자방식으로 들어 오더군요. 2년간 같은 제품을 판다는 것은 고객이 제품의 품질을 신뢰하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제 글은 단지 식약청 허가와 관련하여 비용 및 절차 등을 공유한 내용입니다.
스테판
TAN님 의견에 100프로 동감합니다. 식약청허가는 에이전트에 따라 더 저렴한곳도 비싼곳도 있습니다. 누가 허가를 더 빨리 뽑느야가 에이전트의 능력입니다. 능력있는 에이전트는 식약청 내부에 지인들이 있습니다. 다만 작년부터 FDA 허가가 좀 까탈스러워서 제품한개는 몇번 리젝트 먹어서 비용이 신청할때마다 조금씩 더 들어갔습니다. ㅠㅠ 2016년까지는 한번도 리젝트 없었는데 말이죠 ㅎㅎ
dolpa
화장품 허가비가 제품당 5,900밧 정도 하는군요. 그런데 이 허가 비용은 화장품 수입 및 판매라이센스도 받아주는 것이 포함이 되는 것인지요?
스테판 화장품 수입 라이센스 - license per import, 판매라이센스는 돌파님 회사이름 (수입할회사)가 별도 비용으로 받아야합니다
스테판 또한, 수입관세를 면세받기위해서 AK 원산지 증명서를 한국쪽 수출업자가 발행해줘야 합니다.
TAN 어차피 태국직원 뽑아야 법인이던 마켓팅이던 판매던 할 수 있겠지요? 태국사람이면 금방 어여 받을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구요. 준비자료와 문서들 공부한후 어여에 가서 화장품 업체 어여등록해야 합니다. 작년까지는 서류로 어여를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등록된 업체가 전산으로 신청합니다. 또한 수입라이센스도 앞건물 수입담당부서에 찾아가 직접 하시면 되구요. 판매권은 어여자체로 이미 획득입니다. 비용도 안들고 대행시킬 이유가 없습니다만 단발성 수입후 도매목적이라면 위탁해야겠죠. 이때도 태국어 잘 하는 직원이 이쪽좀 안다면 2천바트에도 어여 대행해주는 업체 찾을수 있습니다. 저희도 2천바트에 서로서로 대행해주고 있지요.
TAN
좋은 글 잘 봤습니다.

태국의 젊은 아가씨가 한달에 란바트씩 구매해 판다면.. 상당히 이쁘고 늘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그냥 제품당 쉽게 동영상, 리뷰등을 맡기면 모델당 사진, 동영상 1천바트부터 할수 있지요. 약간 알려진?
나레이터 모델같은 아가씨도 조금만 더 주면 됩니다. 어떤경우 필리핀이나 동남아 아주 이쁜 모델에게
보내어 동영상 영어 리뷰를 만들어 동남아에서 인기제품, 수출중이라고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단발성? 홍보 사진, 동영상은 약발이 그리 오래가진 못합니다.

판매하는 오너,아가씨 스스로가 성형수술도 많이 하고 이뻐야 합니다. 늘 페북에 팔로워, 고객들이 넘치는
인기를 유지해야 합니다. 한두번 페북 광고나 라이크광고.. 모델들 사진 10여명 올려봐야 그리 오래 못
가지요. 페북에서 인기있는 뷰티 스타가 되면 매일매일 EMS 발송 사진들 쌓아놓고 올릴수 있습니다.

한국아저씨가 이런 페북의 유행이나 페북스타들의 유지하는 방식을 알지 못하고 따라할 수 없어 금방금방
어려워지죠. 유능한 태국직원 뽑기도 어렵고 온라인 오프라인 책자등 광고비만 쏟아붓고 힘들지요.
그리고 어여는 대략 대여섯번만 해보면 감이 옵니다. 제품명에 대한 설명부터, 효능에 대한 문구,
성분표의 적절성.. 제일 중요한건 심사하는 심사관의 기분입니다. 어떤건 되고 어떤건 안되고 신기하죠.

무엇보다 태국을 태국사람을 태국 젊은 아가씨들을 잘 알아야 합니다. 언어는 물론이고 기분이나 트랜드,
팔로워와 소통하며 어떻게하면 히트를 하는지.. 그런걸 외국사람인 우리가 안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죠.
페북에 아가씨들 1천명만 친구로 등록 신청해서 수락받고 몇달 유지해보면 조금 감이 옵니다. 친구추가
우선 해보시면 조금은 이해하실수도 있습니다. 이런걸 모르고 직접 하지 못하는 절차들.. 수수료만 비싸죠.

결론은.. 위 절차를 잘 하고 배운다 해도 어렵습니다.
한국화장품 수입해 마켓팅하고 판다는거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미 포화에다 돈 되는 파트는 이미
태국사람들이 다 점령하고 한국무역, 화장품 하시는 태국교민분들이 한국에 인맥과 물량, 자금등 개인들
새로 진출하시는 분들하고는 경쟁이 안될만큼 빠꼼이시고 시장자체가 매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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