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내 검사비용을 알아보니.4,500~6,500밧 사이라고 하는군요 해서 태국사람들.대부분 검사를 받지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대부분 이상증상을 느끼면 검사를 받겠죠 저부터라도요.14만원은 큰돈으로 느끼지 않기 때문이죠. 미국은 4백만원이란 기사를 읽고 어리둥절? 하기도 했구요. 아무튼 태국에서 알려지지 않은 감염자가 우리나라 못지 않을것이라 생각되며 각자 개인위생에 최선을 다하는 방법외엔 길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살아남자구요. 그리고 마오마오님 그렇게 이야기 하시면 안되죠 사람은 다 같은것입니다. 태국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태국인들을 동료로 또 이웃으로 생각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무튼 좋은 정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papa
thank you.......
다르탈
한국이 검사자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태국 일본의 수십배를 검사했어요
반면 태국은 검사비용도 비싸고... 그냥 우야부야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을듯하네요
마오마오
대구만 하더라도 검사할수록 확진자만 늘어나고 병원 병상도 없어서 입원도 못하는데,
태국을 한국처럼 검사하면 감당못하죠. 그냥 저승갈사람 가야하는 나라 아닌가요? 알아서 독감이겠지 생각하고 감기약이나 먹고 알아서 살라는거죠. 솔까 방콕에 몇개의 병원에만 음압병상이 있지..
국립병원 가봤습니까? 시골에있는? 그냥 동내 보건소 수준.
singtto지구 상에 어느 나라도 그냥 저승 갈 사람 가야 하는 나라는 없지요. 한국은 그냥 저승 가면 안되고 태국은 그냥 가야 하는 나라인가요?
singtto
제가 듣기로는 한국이나 일본 등 외국에서 귀국할 때 공항에서 열이 있는 경우는 확진검사를 하고
증상이 없는 경우 자가격리를 권고(?)하는 정도 같습니다.
하지만 자가격리는 자율적 성격아 강해, 잘 지켜지지 않을 수도 있어서 증상은 당장 없지만
감염자인 경우, 감염경로도 파악이 안된 채 주위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어서 걱정입니다.
그나마 태국은 한국에서와 같이 열불나는 최악의 신천지같은 변수는 없지만, 한국같은 전염병 관리능력을
기대하긴 어려우니 어느 한순간 급증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지요.
생각컨데 발열 및 호흡곤란 등 증세가 깊은 환자의 확진자 수가 41명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단순히 목이 따갑거나 무겁지 않은 기침, 콧물 등 이라면 과연 태국인들이 값 비싼 병원에 가서 자체적으로 검사를 받을까 하는것이죠 우리나라는 의심증상이 있으면 보건소나 지정병원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태국에서는 검사후 확진이 되면 무료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비용부담이 꽤 있다고 들어서 말입니다. 잘못된 정보인가요???
witaya한국상황을 잘못알고 계신 것 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보건소, 지정병원에서 무료 검사는 아닙니다. 검사를 받아 음성이면 의료보험에서 책정된 환자 부담비 147000원 내야 하고 양성이면 무료입니다. 정부에서 집중검사하는 신천지는 무료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근거자료는 없어요.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singtto
한국 질본에서 얘기하는 경증, 중증,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검사에 의해 확진된 사람의 증상비율이고,
태국도 확진자 41명 중에 경증, 중증, 집중치료가 필요한 사람으로 나뉘겠지요.
확진을 받았으니 코로나19 경증 환자로 분류되는 것이고, 그 비율이 한국처럼 80%정도 인지는 몰라도
당연히 정부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만 염려스러운 건 잠재적인 환자, 감염이 되었지만 아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검사로 확진판정을
받지 않은 사람과 이 시간에도 계속 늘어날지도 모르는 감염자가 얼마나 많은가겠지요
witaya
동일한 정보에 대해 십인십색이니 정보를 파악해서 각자 도생하는 하는 것이.....
coolrain
맞습니다. 사실도 태국도 좀 위험하죠.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 나라인데, 특히 중국인들은 한 해 백만명씩 오는 나라인데.... 감염되었어도 모르는 경우가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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