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asia.com/thai/community.php?mid=59&p=14&keyword=%EC%97%AC%EC%9E%90&s=1&r=view&uid=124668
이 기삽니다.
태국 여자가 호주 남자와 결혼 할 듯 말듯 ... 하면서 돈 받아 먹고....
잠적 해서, 호주 남자가 열받아서 고소~~!! 했다는 내용인데, 혹시라도 이 이후의 진행 상황을 아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이런 경우 이 여자가 처벌(?)혹은 돈을 토해내거나... 하는 불이익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들 하시나요? 아니면 외국인이 그냥 손해 보고 끝.... 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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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저도 비슷한 경우를 당했습니다. T.T
약 10개월간 좀 생각해 보고 결혼하자... 등등의 얘기를 하면서
뭐 엄마 병원비다 등등 ... 좀 빌려달라... 는 식의 얘기를 하고 그 외에 당연히
이런 저런 비용이 꽤 들어갔지요. 의 식 주 .. 등에 ...
결혼도 서로 얘기 하기도 하고 생각도 해보고 그랬기에 병원비 라는데 안 줄수가 없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ㅡㅡ?
만약 그 여자가 없었다면 그대로 은행에서 잠자고 있을 돈이 약 2000만원정도? 될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여자가 점심때 비행기에 타고 있을때만 해도 ... 키틍.. 어쩌고 저쩌고...
사랑한다 등등... 이러면서 태국행 비행기를 탔는데.....
그날 저녁 부터 연락 두절이군요.
돈이 넘쳐나서 쓴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서로 미래를 같이 할것으로 생각하였기에 쓰는 돈인데 ... 지금 처럼 연락도 두절이고 하니 별별 생각이 다 드는군요. 거의 1주일이 넘었습니다.
6월 21일날 비행기를 타고 들어갔으니... 말입니다.
위에
http://www.hanasia.com/thai/community.php?mid=59&p=14&keyword=%EC%97%AC%EC%9E%90&s=1&r=view&uid=124668
이 기사 댓글을 보다 보니, 경찰에 돈을 준다면... 이란 댓글이 보이던데....
이런식으로라도 물을 먹일 수 있을까요?
하다 못해 제 이름으로 송금했던 돈들 250만원,260만원,40만원?, 60만원.. 이정도?
라도 경찰이 뜯어내서 반띵한다든가 ... 뭐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집은 우돈타니이고, 한국 오기 전엔 파타야에서도 오래 일을 했었다고 하고,
아마도 그쪽 동네 한국분들중에 얘하고 아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사지 가게에서 오래 일을 했었다고 하고요, 한국에서도 마사지 일을 했었습니다.
혹시라도 무슨 조언이나 도움 주실 수 있으신 분이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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