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나절에는 5~6명 지키고 있다가 저녁 시간이 되면서 50여명으로 늘었던 허리웃앞의
쓰어댕 거점지역은 지금은 원래 잇었던 티브이와 의자들까지도 없어지고 덩그러니 빈천막만 남아있어
혹시 지난번처럼 시청쪽으로 갔나해서 그쪽으로 다시 가봤더니 시청앞은 너무 조용하더라구요...
어제밤에는 9시가 되면서 푸드랜드까지 문닫고 세븐일레븐들 신문지로 안에 안보이게하고
쓰레기통 등으로 출입문 봉쇄해놓구 그래서 20여년 파타야생활중 가장 황당(?)한 저녁시간을
보냈는데 지금은 보통날보다도 더 한가롭네요....
은행이나 환전소들은 다 문을 닫았지만 세븐앞의 꾸룽타이은행 ATM에서 문제없이 현금인출 가능했고
다른 불편한 상황들은 아직은 별로 안보이고 있었습니다...
로터스등 일반 매장들은 정상적인 영업을 하구있구요....
통금이 오늘까지 간다했으니까 어제처럼 저녁엔 빅씨같은 대형 매장들은 문을 닫을것 같은데 그건 아직
모르겟고, 암튼 어제 투어손님들 저녁에 MK수끼 식 있었던 몇몇 팀들은 부랴부랴 한식으로 대체했고
알카쟈쑈는 8시 타임만 하고 9시 타임은 캔슬 되었었으니까 오늘 가이드 형제님들 예약확인
다시한번 하시는 쎈스~!! 잊지 마시구요......보통날들보다는 특별한 시기이니까 어디든지 전화한번
해보시면서 움직이시는것이 나을듯 싶구요....
야간 씨티투어도 마찬가지로 워킹스트리트가 어제같으면 오늘도 아마 조금은 힘들것 같네요...
어려운 시기입니다....
슬기롭게 그리고 걍 미소한번 지으면서 어려운 시기 이겨 나가자구요....
우리가 누구입니까??
꼰 까올리 아닙니까^*^~~??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