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알던 사람이다 보니 멀리서 들려온 소식이 너무 안타깝군요
말들이 많습니다 자살이라는등 익사라는등 피살이라는등..
그냥 흘러지나갈수도 있지만 확실하게 결론이 나는게 아니라면
억울한 죽음은 없어야 겠기에..(솔직히 모르는 사람이면 이런글도 안올렸겠죠)
놀러온 관광객도 아니고 신체 185가 넘고 태국생활도 오래한 어떻게 보면 교민인데..
가족도 사랑하는 사람이 자살이라는건 믿을수 없구요 바닷가에서 일해서 바다엔
친숙한 편인 사람이 옷을 다입고 가방도 들고 익사했단거도 믿기 어렵더군요
카더라 말만 믿고 넘기기엔 스친 정이 있기에 또 태국에 거주하는 교민으로써
의문이 생깁니다. 문제가 있으면 바쁘시겠지만 한국 대사관 영사과에다가 제보라도
하여 의문을 풀고 싶은 심정입니다.
또한 한국에 있는 여자친구에게 구해달란 메세지가 사망전 왔다는 소문에 남의
일같지않아서 오지랖갔겠지만 이런글을 올립니다.
작은 아시는 내용이라도 댓글을 달아주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가득이나 힘든 교민사회에 이런글을 올려 마음이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