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심리적 저지선인 1만달러 선을 또다시 무너지면서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별다른 악재가 없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되는데 따른 하락세인것으로 풀이된다.
23일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에 비해 9.5% 이상 하락하며 1145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클래식이 13% 이상 급락하며 3만6200원대로 내려앉았고 이더리움은 7.7%, 비트코인캐시도 10% 이상씩 각각 하락중이다. 해외에서도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1만달러선이 깨진 968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CNBC는 “비트코인은 1만달러 이상을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22일(현지시간) 심리적으로 핵심 수준 아래로 떨어졌으며, 급격한 매도에서 회복하려는 최근의 시도는 실패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분석업체인 사이퍼캐피털의 닉 커크는 이날 하락이 차익실현 외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말했으며 비트코인이 “1만~1만1000달러 가격대에서 약간의 저항을 받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일부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1만달러 수준을 회복하면 더 많은 매수세가 들어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사기를 근절하기 위한 최신 조치로, 2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전(前)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펀더(BitFunder)와 창립자 존 E. 몬트럴을 미등록 거거래소로 운영하면서 그 거래소의 사용자에게 사기를 쳤다는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몬트럴이 거래소 시스템이 사이버 공격을 당해 가상화폐를 도난당한 사실을 고객들에게 공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2012년 12월 설립된 비트펀더는 가상화폐를 노린 해킹 피해로 이듬해 문을 닫은 바 있다.
또 이날에는 일본 오사카의 자이프 거래소가 운영하는 가상화폐 거래 사이트에 시스템 결함으로 이용자 7명이 무료로 암호화폐를 사는 해프닝이 벌어졌다는 소식이 보도돼 투자자 불안감을 가중시키기도 했다.
23일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에 비해 9.5% 이상 하락하며 1145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클래식이 13% 이상 급락하며 3만6200원대로 내려앉았고 이더리움은 7.7%, 비트코인캐시도 10% 이상씩 각각 하락중이다. 해외에서도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1만달러선이 깨진 968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CNBC는 “비트코인은 1만달러 이상을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22일(현지시간) 심리적으로 핵심 수준 아래로 떨어졌으며, 급격한 매도에서 회복하려는 최근의 시도는 실패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분석업체인 사이퍼캐피털의 닉 커크는 이날 하락이 차익실현 외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말했으며 비트코인이 “1만~1만1000달러 가격대에서 약간의 저항을 받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일부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1만달러 수준을 회복하면 더 많은 매수세가 들어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사기를 근절하기 위한 최신 조치로, 2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전(前)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펀더(BitFunder)와 창립자 존 E. 몬트럴을 미등록 거거래소로 운영하면서 그 거래소의 사용자에게 사기를 쳤다는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몬트럴이 거래소 시스템이 사이버 공격을 당해 가상화폐를 도난당한 사실을 고객들에게 공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2012년 12월 설립된 비트펀더는 가상화폐를 노린 해킹 피해로 이듬해 문을 닫은 바 있다.
또 이날에는 일본 오사카의 자이프 거래소가 운영하는 가상화폐 거래 사이트에 시스템 결함으로 이용자 7명이 무료로 암호화폐를 사는 해프닝이 벌어졌다는 소식이 보도돼 투자자 불안감을 가중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