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서 미군에 짝퉁시계 팔려다 집단폭행까지!!
지난 2월24일 오후5시경 세계적인 해변 관광지인 동부 촌부리도 파타야 시내의
해변 도로가에서 가짜 브랜드 시계를 판매하던 태국인 장사꾼이 제37회 코브라골드
군사훈련을 왔다 휴일을 맞아 놀러와 맥주바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던 미군병사에게
가짜 시계를 팔려고 소개를 했으나 아무런 관심을 안보이자 계속 팔고 싶어 많은
말을 걸면서 미군병사가 화를 내게 되면서 다툼이 벌어졌고 시계 장사꾼이 먼저
주먹으로 미군 얼굴을 가격하면서 싸움이 벌어졌으나 상대가 되지 않았고 다행히
주변에 있던 맥주바 직원들과 관광객들이 말리면서 끝나는 듯 했으나 시계 장사꾼이
되돌아가서 같은 무리를 데리고 와 해당 미군병사를 집단으로 달려들며 폭행가하면서
미군이 현장에서 벗어나 경찰에게 말하며 현장이 수습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같은 사건은 여전히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지적재산권 침해품인
가짜 유명 브랜드 시계를 파는 장사꾼들이 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판매를 하려다
가짜인 것을 알고 안사려고 하면 시비를 걸거다 협박을 하는 등의 행태가 벌어지고
심하면 이번 사건과 같이 폭행사건이 벌어지는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유명 관광지의 이미지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나 명확하게 강력한 처벌을 하지
않고 있는 당국의 문제라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전쟁을 전문적으로 훈련하는 미군에게 맨몸으로 덤벼 들었다 재수가 좋네요...
민간인을 상대로 함부로 무력을 사용할수 없는데다 신변보호 수준으로만 상대하고
신속하게 현장에서 벗어났나 봅니다...
아마도 그 장사꾼들도 미리 군인이라는 걸 알았다면 절대로 아예 시비자체부터 걸지 않았겠지요...
미군이였으니까 그나마 해당 현장에서 쉽게 빠져나가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일반인 외국 관광객이였으면 분명히 폭행피해가 벌어지면서 이보다 더
큰 뉴스보도가 나오게 됐었을 것입니다...
눈앞에 지나가는 모든 외국인 관광객들이 모두 다 돈으로 보이는
이런 관광지에서 어차피 외국인들로선 무조건 불리한 입장일수 밖에 없고
파타야내의 모든 관광관련 사업장에서는 한번 들려 보게 되는 외국 관광객에
태국인들 특유의 끄랭짜이(어려워하는 마음) 자체는 기대를 할수 없는 것으로
썽태우,모터싸이 랍짱등의 가장 기본적인 운송 서비스 업자들을 필두로
특히 이들 파타야의 짝퉁 브랜드 시계 판매 장사꾼들의 악행태는 이미 유명하죠..
수시로 태국은 이제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짝퉁 브랜드 제품이 없다고 주장하며
압수한 불법 복제물,지적재산품 침해물을 폐기하는 처리를 언론을 통해 보도하는데
실제로 방콕 씨롬가나 파타야같은 유명 관광지들에서는 유명 브랜드 시계를 필두로 한
이들 지적재산권 침해 판매가 여전히 이뤄지고 있는데 이것을 확실하게 처리하지 않는
이상 아무리 공개적으로 태국에 지적재산권 침해품은 없다는 소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신뢰를 받기 힘들죠...
세계적인 관광대국 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파타야에서는 오늘 지금도 이와같이
로렉스를 비롯한 가짜 유명 브랜드 시계를 길거리에서 전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에게
판매하고 있으니 이들이 돌아가서 주위사람들에게만 말해도 그 여파는 아무리 정부가
여러가지 노력을 해도 쉽게 해소되긴 어려운게 현실이죠...
안그래도 오늘자 언론보도에는 감비아 관광부장관이 자국에 성매매를 목적으로 들어오는
서양 관광객들에게 성매매를 목적으로 하는 섹스투어를 할려면 태국으로 가라는 소리를 하며
태국 관광부장관의 강한 불만을 유발시켰다고 전해졌는데 그에 못지않게 이런 관광지들에서의
외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관광객을 상대로 먹고 사는 자국민들의 품질문제 또한 높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쿠테타 후 탁씬정치세력을 공격하는 주된 사항인 태국내의 온갖 비리부정을 완전히
뿌리뽑겠다는 대대적인 개혁을 주장해오고 있는 현 군정 당국에서 관광대국 태국의
이미지에 먹칠하는 이런 무리들이나 확실히 처리하는게 실질적인 국가개혁에 엄청난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출처.태모정
http://cafe.daum.net/taemo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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