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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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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4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남북정상회담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국회를 보이콧 중인 자유당을 비롯한 야당을 강도 높게 성토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수많은 인내 끝에 드디어 한반도에 봄이 왔다’ 며 자유당의 '위장 평화 쇼' 주장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해도 이럴 때는 좀 참아라~ 이게 남의 땅이냐?

2. 자유당 송파을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출마한 배현진 전 MBC 앵커가 과거 수상경력을 부풀려 홍보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수상내역이 사실이 아니라면 선거법 위반의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입당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홍준표 대표를 닮아가나 그래... 원래 그랬나?

3. 바른당 내 안철수계와 유승민계로 양분되는 계파간 신경전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 국면에서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바른정당 출신의 이준석 노원병 당협위원장의 공천 문제를 놓고 양측이 맞붙는 모양새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안철수 자리에 이준석은 안 된다 그거네... 걱정마 민주당 김성환 될 테니...

4. 민평당이 호남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지만, 정작 호남지역에서 마땅한 후보군을 내지 못해 고심 중입니다. 민평당의 기반 지역인 호남에서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전국에서 광역단체장 공천 후보가 확정된 곳은 단 한 곳도 없습니다.
이럴 때 딱 어울리는 사자성어가 있는데... 자업자득 사필귀정... 인과응보?

5. 바른당과 민평당, 정의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사실상 '6월 개헌 무산'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개헌 논의를 계속 이어가자’고 촉구할 예정입니다. 야 3당은 특히 민주당과 자유당에 국회 차원의 개헌논의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회 보이콧하고 밖에서들 떠들더니, 뒷북도 참 요란하게 친다...

6.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연평도의 어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평화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판문점에서 개최되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서해5도가 '평화의 섬'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라고 합니다.
남북이 화해로 공동어로 구축하고 중국어선만 못 들어오게 하면 매일 만선일세~

7. 오는 5~6월에 개최될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 장소가 몽골과 싱가포르 두 곳으로 압축됐다고 정통한 외교소식통이 전했졌습니다. 소식통에 의하면 ‘최종적으로 몽골과 싱가포르를 놓고 미국과 북한이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소야 어디면 어때... 뭣 때문에 만나는지가 중요한 거 아니겠어? 그냥 양보해~

8. 1960년대 구로공단을 조성한다는 이유로 박정희 정권에게 땅을 빼앗겼던 농민들이 1,000억 원이 넘는 배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재판부는 ‘국가가 불법행위를 저질러 농민 또는 상속인들에게 손해를 입게 했다’고 판결했습니다.
죽은 박정희한테 물어내라고 할 수도 없고... 박근혜 최순실이한테 못 받나?

9. ‘드루킹’의 활동 근거지인 느릅나무출판사에 무단 침입해 태블릿피시와 USB 등을 가져간 ‘티브이조선’ 기자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조속한 시일 안에 티브이조선 기자의 도난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최순실의 테블릿 피시처럼 한 건 하고 싶었겠지... 모자란 것들의 과욕이랄까?~

10. 김명수 대법원장은 ‘사법부가 사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의 건전한 비판과 감시를 겸허하게 수용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법의 지배'는 사회적 합의로 만들어진 공정하고 객관적인 법규범에 의해 통치되는 것을 말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전한 비판도 비판인데, 국민감정에 반하지 않는 공감이 되는 판결을 해주세요~

11. 대한항공 총수 일가가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고용하고 '갑질'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위법성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필리핀 가사도우미는 위법한 데다 대한항공 필리핀지사가 가사도우미 조달에 관여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집안 망신도 부족해 나라 망신까지... 대한항공 ‘웰컴 투 마이 월드’~ 맞네...

12. 남북 정상회담 만찬 테이블에 독도 지도가 들어간 디저트를 올릴 계획인 것에 대해 일본 정부가 항의했습니다. 일본은 ‘독도의 영유권에 관한 우리 입장에 비쳐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했습니다.
남의 잔치에 왜 감 놔라 배 놔라 지랄이래~ 자꾸 겐세이 끼면 혼난다 니들~

자유당 슬로건 '나라를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 풉~
'드루킹 특검' 선 긋는 정의당, 동참 설득 민평당. 컥~
재판 불출석 최순실, 병명 ‘둔부 욕창’으로 추측. 거참~
대한항공 노조 ‘우린 머슴에 불과’ 27일 집회. 오~
트럼프 ‘비핵화는 매우 단순, 북한 핵무기 없애라’. 크~

Qui fert pondus coronae velit. (퀴 베르트 폰 두스 코로나에 메리트)
왕관을 원하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라틴어 명언 -

빛나는 왕관의 모습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왕관이 지워주는 짐을 생각해보라는 얘기겠지요.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이러한 고민을 하는 할 줄 아는 사람이 많이 선출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물론 그 선택은 바로 우리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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