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 주변 호객행위 잡상인 일제 단속
태국 경찰이 왕국 주변을 일제 단속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영업 및 호객행위를 하는 90여 명을 체포했습니다.
왕궁 주변에서는 왕궁이 문을 닫았다거나, 아직 개장하지 않았다면서 강가에서 배를 태우거나 다른 쇼핑점으로 데려가는 호객 행위가 많았습니다.
이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이 불만이 많아지자, 태국 경찰이 합동 단속을 벌인 것입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단속을 펼칠 것이라면서 국가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짓을 하지말라고 경고 했습니다.
가끔 친지들 데리고 갈때마다 똥파리처럼 들러붙던 아저씨들인데, 참 잘된 일이네요.
아내와 장인 쏘고 본인도 쏜 남자
나콘파톰에서 아내와 장인을 총으로 쏜 남자가 본인에게도 총을 쏴 중태에 빠졌습니다.
그의 아내는 아버지와 함께 병원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아내는 6개월 전 아이를 출산했고, 출산 후 문제가 있어 병원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장인은 평소 좋아하지 않았던 사위에게 현재 실업자 상태이니, 차라리 딸과의 관계를 정리해달라면서 언쟁을 펼쳤다고 합니다.
언쟁과정에서 사위는 총을 꺼내 아내와 장인을 쏘았고 본인에게도 총을 발사했습니다.
장인과 아내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남성은 현재 중태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죽이다니요.... 에휴.....
이민국, 입국심사대 직원 늘린다
입국관리국은 올해 상반기 입국수속서비스를 이용한 건수가 작년 같은기간 대비 3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늘어나는 입국인원에 맞추어 입국심사대 직원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민국은 효과적인 입국심사를 통해 올해초 한국인 인신매매범과 러시아 국적 살인용의자 등을 붙잡았다고 밝히며 보다 향상된 기술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더 좋아지고 더 빨라지면 좋겠습니다.
탑사마이, 종이컵에 가격 청구한다
늘어나는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방콕의 유명 음식점이 나섰습니다.
팟타이 맛집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탑사마이가 종이컵 사용자에게는 추가로 2바트를 더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재사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면 돈을 안받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나씩 변해가면, 고래도 거북이도 건강해지겠죠?
칼라신에서 광견병으로 사망
작년 10월 전기수리를 위해 방문한 집에서 개에 물린 전기기술자가 사망했습니다.
보건국은 광견병으로 사람이 사망한 것은 20년만에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에 물린 전기수리공은 별다른 생각없이 술로 상처를 소독하고 말았는데 5월에 열이 나면서 병원에 입원, 광견병인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상처를 술로 소독하는 상남자 코스프레는 여러분을 죽음으로 몰고 갑니다.
자나깨나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한국의 첫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다들, 응원 준비되셨나요?
저는 어디로 응원을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디서든, 누구와든, 한국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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