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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 간다면 산호섬을 꼭 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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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의 매력여행지 산호섬



태국에 여행와서 동남아의 해변을 보고싶어 마음같아서는 푸켓! 아니면 사무이!!

그 푸르르고 맑은 물에 몸도 담그고...

햇볓 아래 일광욕도 즐기며 물놀이와 휴식을 즐기고 싶은데!!!

너...무..멀어서 망설여 지고..결국은 포기하고자 할 때...

위로가 되어주는 곳이 한 곳 있으니...

그 이름...바로 파.타.야라네~~!!!

 

파타야는 방콕에서 약 2시간 - 2:30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여행지 중의 하나입니다.

이곳 파타야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면

한국사람들 사이에서는 산호섬이라 불리우는 섬이 있는데

파타야 해변보다는 훨씬 아름답고 물도 맑은 동남아시아 해변 분위기를 팍팍 내는 곳이랍니다^^

산호섬은 태국어로는 꼬 란이며 대머리 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영어로 Coral Island로 불리여저 한국어로 그대로 풀이하자면

산호섬이 되어버립니다.

대머리 섬이 어떻게 산호섬으로 불리우게 되었는지

그 계기는 애니스타도 궁금하네요;;;

자! 그럼 어쨋든 애니스타와 함께 산호섬에 놀러나 가볼까요?~^^

 

산호섬을 가기위해서는 남 파타야에 위치한 선착장인 발리하이로 가야합니다.

 

시계탑도 보이고 PATTAYA CITY 라는 큰 싸인이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워킹스트리트 후문입구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

 

 

이곳이 바로 발리하이 선착장!

산호섬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정기선 보트 또는 스피드 보트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데

정기선의 경우 편도 30바트로 산호섬까지 가는데 약 45분걸리지만

스피드보트의 경우 25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트를 렌탈해야 한다는 단점이 따른답니다.

보통 현지에서의 보트렌탈 비용은 2500에서 - 3000바트정도로 예상하실 수 있습니다.

 

정기선은 두곳의 목적지로 향하며 요금은 똑같이 편도 30바트입니다.

 

목적지 1. 타나반 = 산호섬 마을. 산호섬에서의 숙박을 위하여 숙소를 알아보실 수 있으며

타웬해변 말고도 누안비치, 사메비치, 통랑비치 등 다양한 곳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

 

목적지 2. 타웬비치 = 산호섬에서 제일 큰 해변으로 가장 많이 그리고 일반적으로 도착하는 곳

 

 

선착장으로 들어가면 배표를 판매하는 곳이 여러곳보입니다.

 

 

이와 같은 곳에서 1인당 30바트만 지불하면 배표를 쉽게 구입하실 수 있는데요.

타웬해변으로 향하시려면 "빠이 따웬"이라고 말씀하시고

산호섬 마을로 가시려면 "빠이 타 나반"이라고 하세요^^

해변으로 가는 정기선과 마을로 가는 배가 다르기 때문에 아무 표나 사시면 안됩니다.

 

애니스타는 타웬해변 말고도 산호섬의 이곳저곳을 더 구경하고 싶어서

타나반 행의 정기선 보트 표를 샀습니다.

 

 

산호섬으로 향하는 배 시간표입니다.

 

 

배표를 구입하였으면 시간에 맞추어 선착장으로 향하는데

바로 이길...도보로 약 5분넘짓 정도 걸렸나?

해가 강렬히 내리쬐는 쨍쨍한 날씨라 뜨겁기도 덥기도 하였지만

사진찍기에 정신이 팔린 애니스타는 거리개념도 없이 걸어갔었네요^^;;

 

 

파타야에 왔다는 인증사진으로 딱인 장소^^

 

 

이 배가 바로 정기선 보트!

배를 타기전 사진에 보이는 무뚝뚝한 표정의 아주머니와 같이

표를 관리하시는 분에게 아까 구입한 표를 보여주고 탑승을 하면됩니다.

(배표는 선착장에서 미리 구입을 하셔도 되지만 이곳에서 바로 구입도 가능합니다)

 

 

아직 인원이 다 차지 않은 배 내부의 모습입니다.

시작부터 서양인들이 인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더니

만석이 되고나고도 동양인은 태국 현지인 또는 몇 몇 동남아시아 국가가 많을뿐

한국인은 많지 않네요.

아무래도 산호섬 투어일정에는 이미 스피드보트 이용이 포함되어 있고

산호섬 마을로 향하기 보다는 곧바로 타웬비치로 향하기 때문에

타 나반으로 향하는 정기선보트에는 한국여행객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애니스타가 산호섬을 찾은 시기도 비수기 였구요^^

 

 

배를 타고 출발하면 주위에서 페러셀링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멀리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페러셀링, 즉 낙하산은 산호섬으로 들어가기전 즐겨볼 수 있는 해양스포츠로

낙하산을 타고 바다 위를 날아보는 경험을 해 볼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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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오는 바람을 거슬르며.. 출렁이는 바다를 즐기며

저 멀리 끝이없이 펼쳐져있는 바다의 광대함도 느껴보며

파타야 시내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네요...

한 45분정도 지나니 드디어 타나반에 도착을 했습니다!

 

 

학교도 보이고 게스트 하우스 그리고 식당도 보입니다 ^^

 

 

타 나반에는 세븐 일레븐 편의점도 있으니

간단한 음료수나 과자거리 등을 사 가지고 돌아나닐 수 있습니다.

 

 

WELCOME TO KOH LAN!~

산호섬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여행객들을 환영 해 주는 저 문구말고도

여행객들을 반기는(?) 또 다른 이는...바로 랍짱(오토바이 택시)의 기사들이죠.

주황색 조끼를 입은 기사들이 사진에 속속히 보입니다^^;;

솔직히 이 분들이 산호섬을 쉽고 빠르게 둘러볼 수 있게 안내 해 주시는 분들이기야 하지만

흥정을 잘 해야 한다는 사실!

보통 산호섬에서의 랍짱이용은 20-50바트 사이이며

산호섬 남쪽 해변에서 북쪽 해변까지 가기 위해서는 50바트보다 더 비쌀수도 있습니다.

 

 

산호섬 마을을 직접 돌아보는 방법으로 오토바이 렌탈을 하실수 있으며

하루 이용하는데 200바트~300바트입니다.

 

 

산호섬의 레스토랑과 단독주택 분위기의 게스트하우스들...

산호섬에서의 물가는 파타야 시내보다 비싼편임을 참고하세요~

에고~ 덥다 더워! 빨리 해변으로 떠나보자!

 

 

산호섬에는 여러곳의 해변이 있지만

애니스타는 이번 리뷰를 통하여 누안비치, 사메비치 그리고 타웬비치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첫 시작은 남쪽에 위치한 누안 해변.

 

 

규모가 크지 않은 조용하고 한산한 누안비치.

 

 

서양인들이 주 여행객이며 정말이지 참 평온한 분위기입니다.

 

 

산 안쪽으로 폭 들어간 느낌의 누안 비치는 규모는 크지 않으며

바나나보트 또는 제트스키 등 해양스포츠의 활동은 뜸합니다.

수질은 정말 맑으며 해변 자체가 깔끔해서 업된 기분으로 수영을 즐길 수 있을것 같네요.

하지만 물에 들어가기 전 조그마한 자갈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누안비치는 해변의 특징으로 보아

활동보다는 완전한 휴식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해변으로

여유롭게 선탠을 즐기며 잠에 취해보기도 하고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해양스포츠나 레스토랑 시설들은 조금은 미약합니다.

 

이번에는 다른 해변들과는 입구부터 색다른 사메비치!

 

 

광장이 연상될 만큼의 범위를 가진 사메비치 입구의 모습입니다.

아주 깔끔하며 주위를 둘러싼 푸르른 산의 모습과 나무들이

사메비치의 매력을 한 층더 돋보이게 합니다.

 

 

누안해변 보다는 한참 더 넓지만 시끌벅적한 분위기는 아닙니다.

사메비치는 모래사장의 폭이 좁은편인데 파라솔과 비치의자가 너무 많아 것이 약간의 흠;;

대부분의 여행객이 동양인보다는 서양인이 많았구요.

시설 또한 다른 해변들보다는 정리정돈된 분위기와 깔끔함이 매력인 것 같습니다.

 

 

 

해양스포츠 활동시설이 비교적 적은편이며 해변 좌측으로 지역을 구별지어 놓아

자칫 들릴 수 있는 소음이 들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사매비치는 활동력이 돋보이는 곳이 아니라 느긋함이 묻어나는 곳이라할까요?

잠까지 솔솔 올 정도로 평온하고 개별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질도 파랗고 맑으며, 하얗고 밝은 모래로 때문인지 해변이 화사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그 나머지 한 곳을 보러 출.발!

 

 

산호섬의 해변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해변인 타웬해변.

파타야에서도 가장 가까운 해변이기도 하고 선착장이 위치하고 있다보니

제일 인파가 많은 곳입니다.

여러 대의 스피드보트와 여기저기서 쉽게 볼 수 있는 바나나보트와 제트스키...

좋게 말하면 활동적이고 마음껏 신나게 놀아볼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고

구지 나쁘게 말하자면 혼잡스러운 면이 좀 있습니다.

 

 

 

하지만 크나큰 타웬비치 전체가 단체패키지로 붐비는 것은 아니다.

타웬비치는 선착장이 위치하여 있는 좌측부터 중앙까지가 인파가 많은 편이고

조금 멀리 떨어진 우측부터는 한적하여 개별 여행객들 또한 즐거운 시간을 지낼 수 있습니다.

 

 

자갈이 드물어서 모래도 고운편이고 수질 또한 좋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어서

패키지가 많은 해변이라 하여도 그 해변자체의 매력은 그대로 입니다.

단지 좀더 여유로운 곳을 선호한다면 해변의 우측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것^^

 

타웬비치를 마지막으로 다시 파타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해변 맨 좌측에 위치해 있는 타웬 선착장으로 가면 됩니다.

요금은 마찬가지로 30바트 ^^

 

 

 

 

인원이 조금 찰 때까지 기다렸다가 드디어 파타야로 출발~!

한 45분이 흐른뒤에야 파타야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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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스타와 함께해본 산호섬 해변들~!!

파타야 해변이 그리 나쁜 것도 아니고 호텔에서도 쉽게 오고 갈 수 있어서 좋지만

스피드보트로 20-30분..정기선으로 45분만 투자를 하면

더욱더 아름다운 분위기에 수질도 깨끗하고, 부드러운 모래가 있는

전형적인 동남아 필의 섬 안의 해변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곳 한 번 쯤은 가봐야하지 않을까요?!^^


sdc13769.jpg (58.7Kb) (5)

애니스타, 파타야, 꼬란섬, 산호섬, 해변
작성자: 애니스타 , 작성일 : , 수정일 :
댓글 64 | 엮인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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