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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짜나부리 온천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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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회사에서 깐짜나부리로 워크샵을 다녀 왔는데..8년 태국생활 동안 태국 곳곳을 여행 하고
깐짜나부리도 여러번 다녀 왔었지만...이번 여행은 정말 깐짜나부리에 재 발견 이었어요.
그래서 혹시 아직까지 깐짜나부리하면..예전에 저처럼..콰이강의 다리나..에라완 폭포...아니면..저렴한
골프장만 떠올리시는 교민분들을 위해 사소할 수 있는 여행 정보 하나 올립니다.
이번 여행의 숙소는 리버콰이 빌리지 호텔 이었구요..
이 호텔의 장점은 호텔 내에 산악오토바이 ATV를 유료로 즐길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고,
호텔이 바로 콰이강과 접해 있어서..마치 우리나라 동강에 놀러 온 듯한 한국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제일 대박 장점이 노천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거였어요..
저는 평소에도 온천을 너무 너무 좋아 하는 편이라서 더 그랬답니다.
온천욕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들 만족 하실꺼에요..
호텔 홈페이지는 http://www.riverkwaivillagehotel.com/
이구요...
온천 사이트는 http://www.rockvalleyhotspringandfishspa.com/
입니다.
호텔에 투숙할 경우 온천은 1인당 400바트 구요..
호텔에서 꼬리배를 타고 2~3분 정도 가면 온천이 나오는데..배 값은 온천 이용자가 4인 이상이면
공짜고 4인 미만은 왕복 350바트를 따로 받더라구요.
첫날은 회사 동료들이 모두 우루루 몰려가서 배값은 따로 안 냈는데..
온천이 너무너무 좋아서..
다음날 회사 동생이랑 둘이 또 간다고 했더니..배값 따로 350바트 받더라구요..
그래도 돈이 전혀 안 아깝다고 느낀게..
콰이강 전경을 바라 보면서..넓은 온천을 동생이랑 단 둘이 즐기니깐 너무너무 시원하고 상쾌하더라구요
암튼 주말에 가족끼리 친구끼리 어디 갈까 고민 하시는 분들 깐짜나부리 온천 여행 강추입니다^^
추신..
아..근데..단점은 거리가..조금 멀어요.
방콕에서 깐짜나부리 시내 (로터스)까지 2시간 약간 넘게 걸렸고..
깐짜나부리 로터스에서 싸이욕 방향으로 65킬로미터를 달려야 호텔에 도착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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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짜나부리의 새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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