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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요리 맛의 비밀은 '향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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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는 두 계절이 있다고 합니다. 더운 계절과 더 더운 계절!


참 재미있는 표현이죠? 태국 음식은 이러한 열대 더위의 영향으로 더위를 쫓고 더위에 지치지 않고 힘을 얻을 수 있는 요리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바로 조미료나 향신료가 이런 역할을 한 것인데요.


태국은 말레이 반도의 중앙에 위치하다 보니 주변 국가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중국에서 향채, 인도에서 커리, 포르투갈에서 칠리를 받아들이면서 더욱 자극적인 맛을 내게 된 것이죠. 베트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인도 태국,프랑스 등지에서 영향을 받아 음식이 발달하게되니 태국보다는 덜하지만,역시 향채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동남아시아의 향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르렀죠. 동남아시아의 향, 동남아시아의 맛은 처음 대할 때는 낯설지만 만날 수록 편해집니다.


자꾸자꾸 끌리는 그 맛,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 매력적인 맛의 베일을 벗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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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소스

태국, 베트남 요리에 짠맛을 내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피시소스는 생선을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조미 액젓으로, 우리의 멸치액젓과 비슷하다. 태국 에서는 남플라(nam plat), 베트남에서는 늑남(nuoc nam)이라 불리우는 피시소스는 쌀국수와 고기튀김, 야채절임 등에 들어가며 야채와 고기를 찍어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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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

태국과 베트남 요리의 단골 재료 중 하나가 숙주. 쌀국수에는 날것으로 얹어 먹고, 볶음요리에도 빠지지 않는다.숙주는 녹두에 싹을 튀운것으로 비타민과 단백질, 철분이 풍부하며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친근한 재료로, 싱싱하고 단단하며 냄새가 적은 것을 고른다.동남아시아의 숙주는 우리나라 숙주에 비해 길이가 짧고 통통하다. 숙주는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어 더운 지방에서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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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앤더

코리앤더(Coriander)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1년생 식물로 우리의 고수와 같은 종류다. 강한 향취가 나기때문에 처음 먹는 사람은 이 냄새에 코를 막게 되는데 태국에서는 주로 조미료로 쓰이며 대부분의 요리 위에 얹어 먹는다. 요리에 장식적인 효과도 주면서 소화작용을 돕기때문에 태국 요리에 없어서는 안 될 재료이다. 코리앤더는 혈액의 정화, 진통, 살균, 해독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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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인도, 미얀마, 말레이시아가 원산지로 즙이 많고 신맛이 나며 레몬보다 더 새 콤하고 달다. 쌀국수나 음식에 뿌려 향기를 내며 라임 대신 라임 주스를 쓰기 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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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민트는 베트남 요리에 다양하게 사용되는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널리 사용 되는 민트는 베트남 민트(polygonum Mint)다. 민트는 청량감이 느껴지는 향이 특징으로 생으로 먹거나 요리 마지막에 넣는다. 조리할 때 넣으면 음식에 민트향이 너무 진하게 배므로 주의하도록. 우리나라에서는 잎 모양이 둥글고 하얀 솜털이 덮여 있는 애플 민트를 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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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그라스

레몬 그라스는 허브의 일종으로 레몬 향이 난다. 소스나 수프, 생선요리, 닭 요리등에 주로쓰이며 태국의 유명한 새우수프인 ‘톰얌쿵’의 새콤한 맛을 내는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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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바질은 스위트바질(Sweet Basil)과 홀리바질(Holy Basil) 두 종류가 음식에 쓰인다. 스위트 바질은 반짝이는 초록색 잎의 끝부분에 자주색이 돈다. 계피와 정향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며 요리 제일 마지막에 첨가하거나 고명으로 올린다. 라이스 페이퍼에 말아서 먹기로 한다. 홀리 바질은 잎은 좁고 털이 약간 있으며 붉은 자주색이 더 진하다. 맛이 훨씬 강하기 때문에 요리 중간에 첨가하여 향이 우러나도록 한다. 바질은 말려서 쓰기도 하는데 이 경우 향이 약해진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코코넛밀크

베트남과 태국 커리 요리에는 물 대신 코코넛 밀크를 많이 쓴다. 맛도 부드러 워지고 코코넛 향이 커리 향과 잘 어울리기 때문. 동남아시아 요리에서 많이 사용되는 코코넛 제품은 코코넛 밀크와 코코넛 크림이다. 코코넛 밀크나 크림은 코코넛의 과육을 갈아서 짜낸것이다. 처음에 짜낸 액체는 걸쭉한 크림이며, 두 번째로 짜낸 것이 코코넛 밀크다. 코코넛 크림은 통조림으로 판매되는데 밀크만 필요한 경우에는 통조림을 딴 후에 크림이 가라앉도록 기다린 후 묽은 액체만 조심스럽게 따라 내서 사용한다. 크림을 사용할 때는 잘 섞어서 쓴다.






<자료참조 : 면사랑>

작성자: 마무앙 , 작성일 : , 수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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