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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 시암니라밋 태국 최대 규모의 전통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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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

시암니라밋 방콕

Siam Niramit Bangkok


타클이는 여행을 갈때마다 그 나라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전통 공연을 꼭 빼놓지 않고 관람한다.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모습을 제일 빨리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전통쇼는 당연 시암니라밋 쇼라고 할 수 있다.

아마도 방콕이나 푸켓을 여행을 해봤다면 꼭 한번은 관람한다는 초대형 태국 전통 쇼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큼 규모가 어마어마한 전통 공연이다.

시암니라밋 공연은 방콕과 푸켓 두곳에 있으며, 공연의 스토리는 같으나

야외 공연의 내용에 조금 차이가 있으니 꼭 참고 하길 바란다.

개인적으로는 푸켓의 시암니라밋이 훨씬 더 좋았다.

(정말 많은 동물들이 나오고 야외공연의 스케일이 방콕 시암니라밋과는 다르기 때문)

허나 오늘은 방콕의 시암니라밋에 대해 포스트를 할 예정!

따라오삼! 방콕 시암 니라밋으로~


 


 19 Thiam Ruam Mit Rd, Khwaeng Huai Khwang, Khet Huai Khwang, Krung Thep Maha Nakhon 10310

19 ถนน เทียมร่วมมิตร แขวง ห้วยขวาง เขต ห้วยขวาง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10310

https://www.siamniramit.com/index.php

02 649 9222

오픈 시간 : 17:00 ~ 22:00 

야외공연 시간 19:00 / 디너뷔페 시간 17:00 ~ 20:00 / 공연시간 20:00 ~ 21:30


푸켓의 시암니라밋 경우 왕복 픽업 서비스가 있는 반면

방콕 시암니라밋은 픽업 서비스가 없기때문에 직접 찾아가야한다.

방콕의 지하철인 MRT 타이랜드 컬쳐 센터역 (Thailand Cultural Center Station) 1번출구 앞에서

오후 5시 30분 부터 15분 마다 시암니라밋 무료 셔틀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 귀찮다면 제일 편한 방법은 당연 택시!!

택시 기사에게 "빠이 롱 나컨 씨암 니라밋, 유티 타논 티암 우암밋 껀 틍 싸탄돗 까올리"라고 말하면

방콕 시암니라밋 까지 편하게 올 수 있다.


방콕 시암니라밋에 도착을 하면 먼저 예약한 바우처를 들고

티켓부스로 가서 티켓으로 교환을 해야한다.

디너 뷔페까지 신청한 경우 티켓을 두장을 받는데 절대 잃어버리면 안되니 주의하도록하자.

티켓의 경우 스티커로 되어 있어 옷에 착 부착하면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디너 뷔페 티켓의 경우 꼭 소중히 간직하여 한끼 식사를 날리는 일을 없도록 하자.


바우처를 티켓으로 교환을 했으면 시암니라밋 내부로 고고씽!

입구에서 직원이 티켓을 체크!


안으로 들어오면 먼저 볼 수 있는 곳은 기념품 샵!

아직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


입구에 비치되어 있는 한국어 안내 팜플렛도 하나 챙기고~


티켓팅을 하고 안으로 들어오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코끼리!!

제일 인기가 많은 코끼리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사진도 찍고 먹이도 주고 있었다.


코끼리한테 먹이도 직접 줄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먹이 바구니 하나 30바트에 사서 코끼리에게 직접 주면된다.


코끼리 라이딩은 한 사람당 300바트!

코끼리를 타고 주변 한바퀴를 도는 루트.


사진을 좀 찍을라고 일찍 왔더니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다.

중앙의 넓은 공간은 야외공연이 진행되는 곳이다.


사진을 찍을수 있게 포토존도 있었고 작은 게임장도 있어서 심심하지 많게 시간을 채울 수 있었다.


시암니라밋 방콕에는 관람하는 쇼외에 매력적인 공간이 하나 있는데

타이 빌리지라고 해서 한국으로 치면 민속촌 같은 곳이라고 보면 된다.

과거 태국인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태국 전통 음식까지도 맛볼 수 있어

체험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였다.


타이 빌리지 안으로 들어오니 예쁜 전통 우산들이 주렁 주렁 메달려 있었다.

예쁘기도 하지..^_^


타이빌리지 내부는 음료와 음식이 반입금지이니 주의하도록 하자.


타이빌리지로 들어서자 마다 한켠에 사람들이 바글 바글!


뭔가 했더니만 태국 전통 주전부리를 즉석에서 만들어서 관광객에게

무료 시식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코너!


<카오 마오>라고 불리는 라이스 크래커!!

튀긴 쌀위에 말린 코코넛을 얹혀 먹는 전통간식으로 바삭한 식감과 함께 달달한 코코넛의 맛이

환상의 조합으로 잘 어우러진 맛이랄까?


타이빌리니 내 곳곳에 안내 표지판이 있어 어느 지역 어떤 건물인지 쉽게 알수 있었다.


태국 중심부 지역의 옛 생활 모습을 볼 수 있는 구역!

타이빌리지는 각 지역별 서민들의 삶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마치 우리나라의 옛 농촌을 보는 느낌이랄까?

건물의 느낌만 다른 것 같은 느낌..


타클이가 너무 좋아하는 <카놈 크록>!! 쌀가루 반죽과 코코넛 크림을 반죽하여 굽는 방식의 풀빵인데

입안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으며 달달한 코코넛의 맛이 완전 짱이다!

타클이가 가장 좋아하는 태국 전통 간식이다!

물론 이것도 공짜~


도심 속에서 만나는 평화로운 이 느낌..


태국의 지역별 체디도 구경할 수 있고~

뭔가 비슷하지만 다른 분위기의 체디들!!


여기는 태국 북부지방 스타일의 건축물들!! 각지역마나 같은 듯 다른 느낌으로

지역별 각 특색일 디테일하게 살려놨었다.

컬러풀함이 특징인 북부지방 스타일! 갖고 싶은 전통 우산들과 등불들!


이곳은 태국의 옛 쌀 곳간으로 절구 및 농기구들이 낯있은 것들이 많은 거 같다.

한국의 옛 농업 모습과 많이 다르지 않은 것 같은 느낌! 


곳곳 각 지역별 특색에 맞게 전통복장을 입은 직원들이 옛 생활모습을 직접

재연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였다.


이곳은 태국 고산지대 부족민들의 삶을 재현한 곳으로

사진을 들이대니 포즈를 취해주는 태국 직원!! 감사하기도 하지 ㅎㅎ

고산지대의 부족민들은 소박해보이면서도 화려한 옷들이 특징이였던 것 같았다.


옷을 짜는 기구부터 전통 화덕까지 피워주는 센스 보소!


누에고치로 실을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전통 방식으로 옷을 짜고 있는 장인!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도 이곳이 좋은 것이

직접 옛 모습을 재현하기 때문에 교육상 좋은 경험일 것이다.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찰나 태국 전통복을 입은 직원님께서

전통 악기를 연주해 주셨으니~ 살랑 살랑 시원한 바람에 좋은 음색까지~ 분위기가 아주 굿!


태국 동북북 지역의 피따콘 축제에 쓰이는 귀신가면이다.

매년 7월에 이싼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로 아주 유명한데,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을 귀신까지도 축하를 했다며 재현한 축제이다.

타클이도 아직 가본적없는 축제라 내년에는 꼭 한번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타이빌리지 중앙에는 큰 연못이 있는데 이곳에서 나룻배도 한번 타볼 수 있고

물고기 밥도 주며, 태국 전통음악을 감상하며 쉴 수 있었다.


정말 그림같은 분위기!

태국 전통 악기의 음색이 이리 곱다니!!


연못에는 제법 큰 물고기들도 있었는데 이 물고기들에게 직접 모이주기를 할 수 있었다.

물고기 밥은 개당 10바트!! 그닥 부담되지 않는 가격!


물고기 밥 하나 사서 연못에 투하!!

개미떼처럼 모이는 물고기들이 거참..징그럽다..ㅠ_ㅠ


연못 중앙 건너편에는 나룻배를 타볼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공짜는 아님!

이건 돈내고 타야 한다! 얼마냐고 뱃사공에게 물어보니 되려 물어보는 것이

얼마를 내고 타고 싶냐는 것이다. -_-

안타! 부르는게 값인 거냐!! 어서 흥정을~~!!?


작은 연못 주변에는 플로팅 마켓에서 본 배 위에 각종 음식을 판매하는 모습을 재연해놨다.


시암니라밋 내의 타이빌리지는 규모가 그다지 큰편은 아니지만

태국의 각 지역의 문화와 생활 방식을 경험하기 충분했었다.


타이빌리지를 구경하고 먼저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다.

디너 뷔페는 오후 5시부터 시작이 되는데 저녁 7시부터는 야외공연이 시작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찍 먼저 저녁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디너 뷔페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다시 매표소 있는 곳으로 나가서

시암니라밋 바로 옆건물에 위치 하고 있다.


디너 뷔페 시간은 17시 부터 20시 까지 이며, 가능한 일찍 와서 먼저 저녁식사를 한 후

20시에 시작하는 야외 공연을 보는 것을 추천!

처음 티켓팅시 받은 푸드 쿠폰을 잃어버리면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음!

레스토랑 입구에서 티켓을 체크한다!


새로 지은지 얼마 안되는 레스토랑으로 넓고 깨끗한 뷔페가 인상적이였다.


폭풍 뷔페 메뉴 투척!!

뷔페 음식은 생각보다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 조금 놀랬는데 태국식부터 인터내셔널까지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었다.

맛도 나쁘지는 않았다.

물은 공짜로 제공되지만 음료와 맥주는 돈은 지불하고 즐길 수 있다.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를 마치고 야외공연 쇼장으로 나오니 무용수들이 예쁜 코스툼을 입고

관광객들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었다.


야외 공연시간이 가까워지면 직원이 바닥에 돗자리를 깔아주기 시작하는데 이곳에 앉아서 구경 가능!

좀 가까이서 보고싶은 사람들은 돗자리 위에 앉는 것을 추천!


많은 삶들이 모여 공연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으니

무용수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이제 공연 시간이 다 된거다!


드디어 야외공연이 시작됬다.

태국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음아겡 맞춰 춤을 추는 무용수들!


태국 전통 춤의 경우 손동작이 유난히 많은데 쉬워보이는데도 사실 꽤 어렵다.

손끝은 활처럼 위면서 부드럽게 움직이는데 나름 고난이도 동작!

따라해보면 알수 있다 -_- 손가락에 쥐가 날 정도임!


야외 공연의 마지막은 관객과 함께 하는 시간!

태국 무용수들이 관객들과 함께 강강술래를 하듯 동그랗게 돌면서 태국 전통 춤을 가르쳐 주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준다.


태국 전통 놀이의 하나로 두개의 대나무를 두 사람이 마주보고 앉아서 음악에 마춰서 바닥에 치고

대나무끼리 부딪히면서 두개의 대나무 사이를 뛰어 넘는 태국 전통 놀이까지 관객과 함께 진행!

재미지다 재미져!!!


관객과 함께하는 즐거운 야외공연 시간이 끝나면 이제 메인쇼를 관람하는 시간!

야외 공연이 끝나면 바로 메인 공연을 보는 건물로 이동을 한다.

보통 20분 정도의 여유가 있으니 사람들이 어느정도 다 들어가고 공연장으로 들어가도 늦지 않는다.


시암니라밋 공연은 방콕이고 푸켓이고 카메라 반입이 금지되어 있고 촬영 또한 불가하다.

입장시 가방 검사를 철저히 하기때문에 카메라가 있는 경우 맡겨놓고 들어가야 한다.

카메라를 맡기면 번호표를 받게 되는데 나중에 맡겨놓은 물건들을 찾을 때 필요하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큼 가장 규모가 큰 시암니라밋 쇼는 100여명 이상의 연기자들과

500여회가 넘는 분장횟수가 말해주듯 엄청나게 규모가 큰 쇼이다!

태국 역사와 문화, 종교관과 생활 방식을 한눈에 볼수 있는 최고의 쇼라고 할 수 있다.

공연은 총 3부로 진행되고

1부 : 태국 지역별 고대 왕국의 역사 이야기

(란나왕국/남부지방의 무역/동부이싼지역의 크메르/현 왕주의 기원인 아유타야)

2부 : 태국의 종교관 (삼계로의 여행/지옥/전설의 히마파얀 숲/천국)

3부 : 태국의 전통 공연과 축제, 민속놀이로 구성이 된다.

무대에서 비가 내리고 강물까지 재연했으니 얼마나 스케일이 큰지 직접 보지 않으면 예상할 수 없다.

태국에 여행을 왔다면 이 공연을 안본다면 정말 후회할 것이다!

단언 최고라고 타클이가 보장하는 공연이라 할 수 있다.


스펙타클한 공연을 감상 후 나오면 다시 맡겨논 짐을 찾으러 고고씽!

맡길때 받은 번호표의 색깔에 맞는 곳으로 가서 번호표를 직원에게 주면 내가 맡긴 짐을 도로 겟!!

물론 없어진 것은 없는지 체크가 필요하다!


짐까지 찾고 야외 공연을 했던 곳으로 나오면 공연에서 연기를 펼쳤던 무용수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을 수 있다.


돈을 내고 찍는 것은 아니나 예의상 팁은 줘야한다.

물론 의무는 아니다.

보통 50~100바트 정도의 팁을 주는 것이 예의고 관례!!


역시 사람이 엄청 많았던 코끼리와 사진찍는 곳!!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코끼리와 사진을 찍기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낮과는 사뭇 다른 기념품샵!

생각보다 비싼 금액은 아니라서 공연을 보고 간단한 기념품을 구입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공연이 끝난 후 무료 셔틀을 이용할 수 있는데

시암니라밋에서 MRT 타이랜드 컬쳐 랜드역까지 가는 무료 셔틀이 있다.

-_-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은 관계로 타클이는 무료 셔틀 이용을 포기!


오래 기다리기 싫은 사람들은 택시를 부르면 끝!

택시 카운터가 있으니 가고자하는 목적지를 말하면 택시기사가 온다.

물론 살짝쿵 요금이 좀 비싸지긴한다.


오늘도 완전 뜻깊었던 하루!!

사실 타클이는 푸켓, 방콕의 두 곳의 시암니라밋을 수도 없이 관람했는데 정말 봐도 또 봐도

질리지 않는 쇼로 타클이가 절대적으로 강력추천하는 쇼이다.

태국 여행에 있어 절대 빼놓지 말아야 하는 필수 코스로 태국의 옛 생활 모습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정말 뜻깊은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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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이클럽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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