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공항철도, 송크란 때 지퍼백 만개 제공

한아시아 2017.03.23 ( 16:39 )

공항철도, 송크란 때 지퍼백 만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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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공항철도는 송크란 때 스마트패스(Smart Pass)카드 고객들에게 지퍼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항철도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송크란 축제를 맞아 스마트패스카드를 가진 고객들에게 지퍼백 총 만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일부터 모든 종류의 스마트패스카드의 고객들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파야타이역에 위치한 Information Center에서 오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 지퍼백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스마트파스카드 한 개당 지퍼백 한 개를 받을 수 있으며 문의는 24시간 전화번호1690로 하면 된다고 전했다.


해양해변자원국 다이버에게 “고래상어 가까이 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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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쑷티락 해양해변자원국장은 다이버들에게 안전을 위해 고래상어에게 너무 가까이 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지난 20일 한 페이스북 계정에 수랏타니주 팡안섬에 다이버들이 고래상어 가까이에서 다이빙을 한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를 본 해양해변자원국은 해당 동영상을 조사했고 진상규명에 나섰다. 나섰다. 고래상어는 평소에 공격적이지는 않지만 너무 가까이 가거나 만지면 놀라 공격할 수 있다. 또한 현재 멸종위기에 빠진 고래상어를 더이상 괴롭히지 말라고 덧붙였다.


질병통제국, 송크란기간 중 교통사고 예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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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공중위생부 질병통제국은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송크란에 대비해 올해는 교통사고가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태국은 세계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 중 2위로 차지했다고 밝혔고, 공중위생부 통계에 따르면 태국은 한 해교통사고로 부상을 입는 사람이 백만여명에 달하며 장애를 입은 사람은 6천여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새해와 송크란 때에는 평소보다 교통사고 발생률이 2배나 높아진다고 전하며 지난 2015년 송크란 때는 사망자가 416명이었고, 작년은 501명으로 그 중 52% 즉사했다고 알렸다.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과속과 음주운전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올해는 해당문제 해결과 사고 예방대책을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업부, 소비제품에 함유된 유해화학물질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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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띠마 농업부 차관은 올해 농업부가 30억바트 예산을 들요 130,000가지의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에 함유된 유해화학물질을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30,000가지 중 농산물 20,000가지, 축산물 30,000가지, 수산물 80,000가지로 구성되며, 지난 2016년에는 농업부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총 110,000가지를 검사하여 기준치 7%를 넘은 유해화학물질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오는 4월 1일부터 7일까지 농업부는 생산지부터 관광지 소재 식당까지 검사할 예정이며 돼지고기, 닭고기, 토마토, 수박 등 국민들이 자주 먹는 음식들을 집중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커피에서 발암물질을 발견됬다고 알리며 커피는 보관 과정에 습도가 많거나 커피를 탈 때 물에 젖은 숟가락으로 커피 가루를 떠내기 때문에 발암물질이 발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통국, “벌금 안 내면 자동차세 재등록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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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교통국은 헌법 44조에 따라 지난 3월 21일부터 교통법 위반 벌금을 내지 않으면 자동차세 재등록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교통국은 경찰청과 함께 벌금을 제때 납부하지 않는 사람이 자동차세 재등록을 하려면 재등록하는 곳에서 벌금을 바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하지 않으면 임시 자동차세 등록 증명서를 발급받아 납부해야한다. 만약 30일 안에 벌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태국 대중교통 미니버스 ‘롯뚜’에 관한 법은 교통사고 발생 시 승객의 안전을 위해 14석으로 개선되며, 15석으로 구성된 롯뚜는 뒤와 기사 옆 승객 자리를 제외하고 13석으로만 구성해야 하는 것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태국 ‘MotoGP’ 개최국으로 입후보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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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슨 총리실 대변인은 태국이 2017년~2019년(3년간)에 ‘모토GP’ 세계 최고 권위의 모터사이클 그랑프리의 경기 개최국으로 입후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입후보하는 국가는 총 4개국으로 태국,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헝가리 등 이다. 싼슨 대변인은 태국이 개최국으로 선정되면 경기진행 시 생방송으로 태국의 좋은 이미지를 전 세계인에게 보여줄 수 있으며 운동, 관광, 경제, 사회 등 태국의 잠재력을 발휘하여 외국인 관광객과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올리고 국가 홍보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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