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콘캔주에서 왕실 모독죄로 8명 기소

한아시아 2017.08.18 ( 17:10 )

콘캔주에서 왕실 모독죄로 8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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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왕실 구성원들의 초상화를 불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등 왕실을 모독한 혐의로 최소 8명이 기소됐다.
태국 인권 변호사에 따르면 5월 콘캔에서 8명이 체포됬으며 태국의 전, 현 국왕의 초상화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다.
해당 범죄는 태국에서 3년에서 1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군정부가 2014년 권력을 장악 한 이후 138명을 포함해 적어도 93명의 목사가 기소되었다고 전했다.
인권 단체들은 정부가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고 정치적 통제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에 기소된 용의자들은 18-20세이며 가장 어린 용의자는 14세다.
이들은 기소되기 전 48일을 억류되어 있었으며 지난 수요일 다시 체포되어 기소되었다.
이번 기소에는 공공 재산 파괴에 대한 혐의가 추가되었다.
변호인단에 따르면 용의자에 대한 보석 요청은 처음 억류됬을 때 거부되었으며 앞으로도 보석금을 요청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덧붙였다.

 

 

태국의 7 월 관광객 수는 4.8 %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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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부 장관에 따르면 최근 중국, 말레이시아, 라오스, 한국, 인도 방문객을 중심으로 태국을 방문한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4.8 % 증가했다고 밝혔다.
태국 외무부는 성명서를 통해 7월 외국인 입국자 수가 310만 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태국 정부는 올해 약 3 5백만명의 관광객을 기대하고 있다. 관광수입은 태국 경제의 12 %를 차지한다.

 

 

유아용 식품 관련 개정 법안 9월부터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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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내에서 유아용 분유 또는 분말 우유 및 기타 식품을 광고 및 마케팅하는 것을 금지하는 새로운 법안이 다음 달부터 발효된다.
태국 보건부는 7 10 Royal Gazette에 발표된 유아 및 유아식품법 개정 법안이 9 9일부터 발효된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발효되는 개정법은 유아식품관련 마케팅을 관리하고 통제해 잘못된 정보를 방지하기 위한 국제 표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법률임을 설명했다.
개정된 법률은 상업적 이득을 위해 아기를 위한 식품 보충제 광고를 금지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이 법안에는 사진게시 또는 베이비 푸드 광고에 다른 미디어 자료를 사용하는 것도 포함된다.



도이인타논, 비로 인한 도로사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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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인타논 지역은 최근 쏟아진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져 차량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룽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원장은 지난 17일 비로 인해 짙은 안개가 도이인타논를 뒤엎었고 산정상 최저 온도는 12, 강수량은 59ml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태국 북부 기상센터는 태국 북부와 동북부 북쪽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곳곳에 비가 쏟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치앙마이주의 경우 70%이상이 비가 쏟아질 전망이며 최저 온도는 23, 최고 온도는 31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와 짙은 안개로 인해 시야를 방해할 수 있어 운전시 평소보다 주의를 요할 것을 당부했다.

 

 

난주지역 매년 독사에 물린 사람만 10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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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텝 난병원 부원장은 올해 독사에 물린 환자는 60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39명은 뱀독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난병원 통계에 의하면 지난 2015년에는 144, 2016년에는 122명이 독사에 물려 입원했다.
특히 7~8, 장마철 독사에 물린 환자는 100명가량으로 예상되며 최근 코브라와 말레이피트 살무사에 물린 환자도 있었다고 전했다.
독사에 물렸을 경우 물린 부위 위를 묶지 말고 신속히 병원에 가야하며 정확한 치료를 위해 가능하면 독사도 잡아 병원으로 가져가거나 그럴 수 없을 경우 독사의 모습, 색깔, 무늬 등을 파악해두라고 조언했다.

 

 

재무부 부속 식당에서 태국내 처음으로 ‘FacePay’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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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재무부 부속 식당에서 처음으로 ‘FacePay’ 신기술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짝끄릿 재무부 부차관은 최근 재무부 부속 식당에서는 현금, 카드없이 얼굴을 인식시켜 지불할 수 있게 하는 ‘FacePay’ 기술을 사용해 직원과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최근 태국 4.0’ 정책의 일환으로 신기술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재무부의 다른 부서로 사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FacePay
시스템 개발 회사인 오미세(Omise) 주식회사의 정보과학자는 오늘(18) 처음으로 FacePay 시스템을 시작했다며 인공지능(AI)을 사용한 시스템이 안전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재무부 식당에서 사용하고 있는 FacePay시스템은 약 30,000명까지 수용가능하며 앞으로 아마존(Amezon) 카페에서도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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