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마사지 도중 30대 남성 사망

한아시아 2018.12.19 ( 11:25 )

태국서 마사지 도중 30대 남성 사망


많은 이들이 찾는 태국마사지

골절상, 고혈압, 당뇨 환자 주의

 

지난달 2 태국에서 태국인 B(37) 마사지 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사망자가 마사지 도중 가슴이 답답하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성이 사망 일주일 운동 다리를 다치면서 혈전이 생겼고, 혈전이 마사지 도중 혈관을 타고 이동하면서 폐정맥을 막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사고가 발생한 마사지 업소는 미등록 업소였다고 덧붙였다.

태국 정부는 마사지 업소에 대하여 보건당국에 등록을 하고 정식 마사지사를 고용하도록 법으로 정해놨지만 이를 지키는 업소는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사지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지만 몸에 질병이나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고열과 염증, 골절이 있거나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환자는 마사지가 오히려 해가 있다.

태국 관광에서 빠지지 않은 타이마사지, 사전에 등록된 업소가 맞는지, 자신의 상태가 마사지에 무리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