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한아시아 태국뉴스]7월 1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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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한아시아 태국뉴스]7월 1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1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 발표 자료

라용 모든 해변 임시폐쇄

지난 30일, 라용 도지사는 라용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추세에 있어 모임이 잦은 모든 해변을 임시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모든 해변은 오후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폐쇄되며 수산업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만 이용이 가능하다. 이를 어길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만바트의 벌금이 부과된다.

온라인 불법대출 덜미 잡혀

지난 30일 태국 범죄 예방팀은 논타부리에 위치한 'pailin park village' 에서 온라인 불법대출 일당을 체포했다.범죄 예방팀은 사전에 이곳에 불법대출 사무실이 있다는 정보를 획득 후 이 일대에서 잠복 수사를 하였다.잠복 수사 결과 사무실로 운영되는 곳은 타운 홈 총 3채였으며 남녀 총 50명 정도 추정된다고 밝혔다.현재 체포된 용의자들은 30명만 체포되었으며 나머지 인원들은 도주를 하였다고 덧붙혔다.또한 타운 홈내 컴퓨터 130여대를 조사한 결과 수많은 불법대출 고객명단이 들어있었으며 거의 중국인이라고 알렸다.

코로나 감염 치료비 조정

지난 29일 총리실 대변인은 현재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환자들이 치료비가 없어 제대로 된 치료도 못받고 있는 상황이라 알렸다. 이에 내각 회의에서는 코로나 감염에 따른 환자들의 치료비 및 입원 비용등을 조정하기로 하였다.

7월 27일 휴일지정 취소

총리 대변인실은 작년에 관광 활성화를 위해 7월 27일을 특별휴일이라고 지정. 발표하였지만 현재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금년 특별휴일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취소 이유 중 7월 24~26일과 28일이 공휴일이라 많은 사람들의 이동이 예상되는 상황이라 이를 통제하기 위해 취소한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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