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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전문가, 쓰레기 매립지 주변 환경 테스트
환경전문가들은 최근에 발생한 쓰레기 매립지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가 발생된 주변의 토양, 대기 및 지하수 샘플을 채취하여 유독가스 및 독성물질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뒤늦게 오염관리부(PCD)측은 사뭇프라칸 도 당국이 그 동안 다량의 쓰레기 및 산업현장에서 배출된 각종 유독성 물질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제대로 행정업무를 이행하지 않았음을 인지하였다. 오염관리부 위치안 융룽레온 사무총장은 "그 동안 지자체들이 자신들의 관할지역의 환경오염 문제를 제대로 다루기 위한 충분한 시설 및 인프라가 갖추어 있지 않은 관계로 이 부문에서의 제대로된 행정업무를 이행하지 않았음이 밝혀졌다"고 시인했다. 환경전문가들은 현재 프락사 쓰레기 매립지 현장 주변에서 지하수와 토양가 다이옥신-푸란 및 다른 독성물질로 오염이 되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테스트를 벌이고 있다.
태국, '동남아시아의 병자'로 전락
태국상공회의대학 앗 피살바닛 학장은 "국내 경제 저성장, 불안한 정세 및 국내 투자 위축과 같은 일련의 현상으로 인하여 태국은 현재 '동남아시아의 병자'로 전락되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앗 학장은 "현재 매우 많은 수의 국내 중소기업들이 가까운 인도네시아, 미얀마 그리고 라오스에 투자 계획을 밝혔으며, 이들 투자 규모 총액이 거의 770억 밧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적 혼란은 결국 국내에 소재한 내국.외국인 제조업체들이 태국을 떠나 다른 인근 국가로 이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 집계에 따르면 약 1,440개 내국인 제조업체들이 인근 국가로 제조시설을 이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러한 제조시설 이전으로 인하여 태국은 460억 밧 상당의 투자 기회를 잃게 될 것이다.
버스, 협곡으로 추락
이층버스 한 대가 지난 월요일 저녁 탁(Tak)지역의 한 협곡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이 사고로 승객 29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23명은 부상을 입었다. 대부분의 승객들은 노년층이었다. 탐본 타 사이 루앗(Tambon Ta Sai Luad)지자체 프라포 프롬사밋 시장은 "우리는 교육 연계 현장학습을 위하여 우본 랏차타니지역으로 이동하는 중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학습에는 지자체 공무원들을 포함하여 지역 주민들도 함께 포함되어 있었으며, 프라포 시장은 "이번 현장학습에 참가한 사람들은 모두 총 4대의 버스에 나뉘어 현장으로 이동하는 중이었으며, 4번째 버스가 협곡으로 추락하기 전 까지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처음 나는 4번째 버스에 탑승하고 있었지만, 2번째 버스에 탑승한 참가자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하여 사고가 발생하기 30분 전에 차량을 바꿔 탑승하였다"고 말했다. 프라포 시장은 "자신은 행운아다"라고 말했으며, 부시장은 이번의 사고로 숨지거나 부상을 당한 피해자들을 위로하였다. 프라포 시장은 "우리 지자체는 이번 사고로 숨진 피해자 가족들을 위한 피해 보상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태국경찰청, 인도네시아 해군 장교 사인 조사
태국경찰청은 "두 명의 인도네시아 국적의 해군 장교들이 한 태국인 선원에 의해서 살해되었다"는 것으로 알려진 내용에 따라, 현재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 활동에 착수하였다. 경찰청은 당시 사고 선박에 탑승하고 있던 총 12명의 태국인 선원 중에서 10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보도에 전해진 내용에 따르면, 태국인 선원들이 2명의 인도네시아 국적의 해군장교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태국 해군은 사건이 발생한 송클라지역으로 함정을 파견하여 조사활동을 벌였다. 태국경찰청은 용의자로 주목되고 있는 선원에 대한 정식 고소장을 제출하기 위하여 방콕 주재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공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해당 관할 지방경찰당국은 3일내에 이 사건을 마무리 짓도록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푸켓, 열대산 큰가오리 와 고래상어 개체수 증가
매년 1월과 4월사이 푸켓에서 다이빙을 즐기는 다이버들에게는 열대산 큰가오리 무리와 떼지어 바다속 체험을 하는 것은 더이상 신기한 현상이 아니다. 푸켓에서 콘티키(Kon-Tiki)다이빙을 운영하는 마이클 왈렌틴 씨는 "최근 들어 열대산 큰가오리 개체수가 눈에 뛰게 증가한 것을 볼 수가 있다"라고 말했다. 라차노이쪽에서는 매주 열대산 큰가오리 무리들이 눈에 뛰게 증가하고 있다. 힌댕(Hin Daeng)과 힌무앙(Hin Muang)쪽의 다이버들도 "이들 지역에서 고래상어를 심심치 않게 목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라차야이섬에서 다이빙을 즐기던 마틴 에드워드 씨도 "고래상어와 함께 다이빙을 즐겼다. 그 동안 3년 넘게 다이빙을 했지만, 항상 고래상어를 보기를 원했고, 이번에 다행히 푸켓에서 고래상어 한 마리를 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