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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월드컵 후원을 위한 유명 연예인들과 계약
60년 동안 지속적으로 FIFA 월드컵 축제를 후원해오고 있는 태국 코카콜라는 자사 파트너사인 타이남팁(ThaiNamthip)과 하드팁(Haad Thip)사와 공동으로 이번 월드컵을 위하여 5명의 유명 연예인들과의 계약을 맺었다. 닉쿤 호베쿨, 뭄삼차, 플로이호왕, '아이스(Ice)' 아피사다 크레우콩카, 그리고 '메시 제이(Messi J)' 차나팁 송크라신 연예인들은 이번 여름 브라질 월드컵축제를 모든 태국 시민을 위한 축제로 만들기 위하여 후원할 예정이며, 또한 시민들을 초대하여 월드컵에 얽힌 자신들의 경험담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코카콜라는 월드컵 후원사들 중 하나이며, 이번 월드컵 본선 64개 시합을 태국 안방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후원할 것이다. 또한 월드컵 축제를 위하여 자사 코크 슬림(Coke Slim)/슬릭캔(Sleek Can) 제품 표면에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팀들의 국기를 인쇄하여 특별 콜렉션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태국 축구팬들이 이들 제품을 기념품으로 수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콤핀 켐쿰너드 씨와 파비차 아라야퐁 씨는 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개발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였다. 콤핀 씨는 그 동안 오랫동안 '칸타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Kantana Animation Stuidios)'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었으며, 히트작인 "칸 쿨라이(Khan Kluay)"와 "에코 플래닛(Echo Planet)"작품을 감독하였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오랫동안 꿈꾸어 왔던 이상을 현실화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그는 "드림 워크 애니메이션(DreamWorks Animation)"의 동료 만화 영화 제작자인 파비차 씨와 함께 태국 애미메이션 캐릭터를 제작하기 위하여 손을 잡았으며, 이들은 일본의 '도래몬(Doraemon)'과 대한민국의 '뽀로로(Pororo)'와 같이 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인정될 수 있는 작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콤핀 씨는 "일단 저희는 예산이 부족한 관계로 당장 제품을 영화화 시킬 수 있는 형편이 안 됩니다. 대신 서두르지 않고 점진적으로 작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콤핀 씨와 파비차 씨는 우선 5분짜리 단편 만화를 제작.출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하여 충분한 기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콤핀 씨는 "태국의 애니메이션산업은 더이상 영화와 TV시리즈물에 국한되지 않고, 컴퓨터 온라인게임 및 TV 광고분야로 펴져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 냉동식품, 새로운 블루오션 모색
태국유니온냉동식품(TUF) 티라퐁 찬시리 대표이사는 "당사는 세계 굴지의 수산물 가공회사로서 내년 2015년 매출액 규모를 현재보다 25% 증가시킬 계획이며, 이를 위하여 올해, 저의 대부분의 시간을 새로운 블루오션을 모색하는데 소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티라퐁 대표이사는 "이번에 태국에 뒤이어 제 2위의 세계 참치 통조림 생산국인 에쿠아도르를 포함하여 남미 여러 국가를 사업차 방문하고 귀국하였다. 저번 출장은 당사의 사업확장을 모색하기 위함이었으며, 당사가 남미지역에 투자를 강행할 것인지를 결정하기에는 조금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OP INN', 내년에 신규 호텔 오픈 계획
국내 굴지의 호텔 개발업체 중 하나인 '에라완(ERAWAN)'그룹은 총 15억 밧을 투자하여 내년 태국 전역에 걸쳐 총 25곳의 'HOP INN' 호텔을 오픈할 계획이다. 에라완 그룹의 카몬완 위풀라콘 대표이사는 "HOP INN 호텔은 태국에서는 처음으로 고급 서비스를 갖춘 중.저가 호텔이 될 것이다. 자사는 올해 10곳의 'HOP INN'호텔을 오픈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추가적으로 태국 남부지역에 10곳의 HOP INN 호텔이 오픈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HOP INN' 호텔의 컨셉은 총 79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지상 6층 건물이다. 객실 요금은 호텔이 소재한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평균 550~650 밧 선이다. 회사는 현재 평균 객실 점유율을 80%로 예상하고 있으며, 주 고객은 지역과 지역을 빈번히 이동하는 사업가들을 타켓으로 하고 있다.
공중 투하용 폭탄 폭발 사고
지난 수요일 방콕 방캔지역의 한 고철 처리장에서 발생한 폭발로 인하여 7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들은 고철 처리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었으며, 이들은 해당 폭탄이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공중 투하용 폭탄물이었음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절단작업을 시도하는 중에 이와 같은 참변을 당했다. 방콕시 수라닛 프롬부트리 경찰서장은 "이번 폭발은 우연한 사고였으며, 정치적으로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방캔지역 한 지역대표 나탄난 판통 씨는 "근처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공사 현장에서 구덩이를 파고 있는 과정에서 폭탄을 발견하였다. 이들은 이 고철을 현금으로 바꾸고자 하였으며, 이들 중 4명이 고철 처리장을 찾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철 처리장의 한 직원이 킬로당 10 밧을 제안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에게 돈이 지불되기 전에, 고철 처리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고철을 절단하여 품질을 먼저 확인해 보도록 지시를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푸사디 탐타이 방콕 부지사는 주민들에게 "혹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물건은 수집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