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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락 총리, 태국 남부지역의 연이은 폭력사태에 대한 우려 표명
지난 화요일 잉락 총리는 연 이틀째 태국 남부의 얄라지역 8곳에서 발생한 폭발사태로 인하여 1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하여 우려를 표명했다. 잉락 총리는 "3군 참모총장에게 태국 남부지역의 치안을 보존하고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필요한 대책마련을 강구하도록 지시를 하였으며, 또한 남부지역 경제개발구역의 치안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으며 이에 대한 관련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도록 지시를 하였다. 관계당국은 긴급히 이번 얄라지역 폭발사태로 인한 피해자들을 돕도록 지시하였다"고 발표했다. 국가안보국 파라돈 팟타나타붓 사무총장은 "반정부군들은 통례적으로 '크루세(Krue Se)사원 사건' 추모식에 대한 정부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의도적이고 상징적인 폭력행위를 4월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자행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4월 태국정부군에 의해서 당시 크루세사원에 있던 106명의 이슬람교도들이 살해당했다.
법무부의 환대를 받은 수텝과 그의 지지자들
수텝 타욱수반 씨는 자신이 이끄는 국민민주개혁위원회 지지자들과 함께 국가개혁캠페인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법무부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하여 이 날 해당 청사를 방문하였다. 이들의 법부부 방문은 삼엄한 보안속에서 이루어졌다. 키티퐁 키타야락 법무부 장관은 수텝을 비롯한 PDRC 지도자들을 포옹으로써 환대를 하였으며, 정치개혁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한 회의실로 안내를 하였다. 이 날 참석한 PDRC 지도자는 사팃 옹농태이, 춤폴 줄라사이, 부디퐁세 푼나칸타 그리고 아카낫 프롬판 씨였다. 지도자대표 수텝 씨는 이날 회의에서 "현재 태국은 개혁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PDRC가 추진하는 정치개혁 캠페인에 법무부의 지지를 간절히 요청했다. 수텝은 "부패는 반드시 척결되어야 할 정치.사회악이다"고 말했다.
기상 전문가, 내년 심각한 가뭄 경고
한 국내 저명 기상학 전문가는 "내년 엘니뇨(El Nino)현상에 의해 태국은 심각한 가뭄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고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다른 관련 전문가들도 일제히"현재 국내 주요 댐들의 저수량은 올해 예상되는 물 수요량에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다"라고 경고를 했다. 기상청의 일기예보부 매이티 마하요사난타 부장은 "몇가지 일기 예보 자료를 검토한 결과, 태국의 경우 엘니뇨 현상이 내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엘니뇨로 인하여 강수량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올해와 내년 태국은 심각한 물부족 사태를 겪을 수도 있다. 올해 저수량은 작년 2013년의 저수량 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30해 생일을 맞은 태국KFC
윰(Yum)인터네셔날(태국)사는 자사의 국내 KFC 프랜차이즈 사업을 점점 확장해 가고 있다. 탄야쳇 엑베차빗 영업상무는 "KFC는 국내에서 30년 동안 영업을 해 오고 있으며, 현재 약 300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고, 이들 모든 지점은 당사가 영업권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에 또다른 200개 KFC지점은 당사의 지역 총판 본부인 '센트럴레스토랑(Central Restaurant)'그룹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은 회사가 소유권을 가지고 KFC 지점 수적 부문에 있어서, 중국에 뒤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윰(Yum) 인터네셔날(태국)사는 다가오는 2020년까지 총 800개로 지점 수를 늘릴 계획이다. 탄야쳇 영업상무는 "자사는 올해 태국 KFC사업에 총 22억 밧 상당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 중 7억 밧은 마케팅 사업에 할당되고 나머지 15억 밧은 신규 지점 오픈 및 기존 지점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쓰여질 것이다"고 말했다.
살인 혐의로 기소된 용의자, 살인의 대가로 금품을 제공받기로 약속
경찰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 주 방콕 방캐지역에 거주하는 홈총 일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용의자는 "살인의 대가로 자동차 한 대와 금목걸이를 제공받기로 했다"고 자백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살해 용의자 시리차이 펌푼삭 씨는 지난 일요일 저녁에 경찰에 자수를 하였다. 경찰은 전국에 그의 몽타쥬를 배포하고 체포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포상금 50만 밧을 제시했었다. 보도에 전하는 바에 따르면, 시리차이 씨는 이 살해사건의 주모자인 키티난 홈총(22)씨가 자신의 일가족 3명을 살해하는데 있어서 배후에서 주모적인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시리차이 씨는 "키티난 씨의 친구 사크린 판투쿨 씨와 차라드 티엥탐 두 명이 자신을 고용하여 이번 살해를 저지르도록 지시하였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