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태국뉴스] 타이콤 8(ThaiCom 8), 최종 승인 획득

타이콤 8(ThaiCom 8), 최종 승인 획득

세타퐁 말리수완 전기통신위원회 위원장은 "당 위원회는 타이콤(ThaiCom)사의 '타이콤 8 위성방송'프로젝트에 대하여 최종 승인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그 동안 해당 위성프로젝트를 국제전기통신연합에 등록하는 작업을 추진하는 실무부처인 정보통신기술부의 최종 확인작업으로 인하여 계류 중이었던 이번 프로젝트를 최종 승인하였다. 이번 정식 승인으로 인하여,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이 최근 '타이콤 8' 운영에 대한 15년 장기 허가권을 부여하였다. 이로써 '타이콤 8'은 국민들의 위성방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시대흐름, 특히 고화질 TV방송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를 부여받고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기에 직면한 국립공원

국립공원 야생동식물보호부(DNP)는 위험에 직면해 있는 세계문화유산 지역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현재 동파야엔-카오야이 숲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방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센터에 설명하기 위하여 분주하게 준비 작업을 펼치고 있다. DNP 니폰 초티발 사무총장은 "현재 세계문화유산센터 측이 동파이엔-카오야이 숲 지대가 위험에 처해있는 것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내용에 대하여, 당국의 입장 및 이 지역의 보호 대책마련에 관한 내용을 확실하게 설명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니폰 사무총장은 "지난 2년여 동안에 걸쳐 이 지역에서 불법 벌목 작업이 국내인 및 외국인에 의하여 진행되어 왔었음을 인정한다. 우리는 해당 당국의 직원을 비롯하여 경찰 및 군당국에게도 국립공원내에서의 불법 벌목을 자행하고 있는 조직단을 발본색원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고 말했다.

태국 생우유, 대만으로 수출 활로 개척

낙농업증진단체(DFPO)는 오는 6월부터 대만에 태국 생우유 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활로를 개척함에 따라 필요한 사전 작업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DFPO 수찻 자리야레사디 국장은 "대만은 우유 소비에 있어서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매우 흥미로운 국가이다. 이번 태국산 생우유의 대만 수출을 계기로 대만 내국인을 비롯하여 대만에 거주하는 1십만 명 이상의 태국 자국민에게도 희소식이 될 수 있다. 태국산 생우유는
다른 주변국가와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첫 수출 품목은 '타이-데니쉬(Thai-Danish)'상표명으로 200밀리리터 박스 포장의 가당(감미료)우유 및 생우유를 출시할 예정이다. 수찻 국장은 "만일 이번 대만 수출에 따른 시장의 반응이 성공적일 경우, 홍콩, 중국, 일본, 그리고 대한민국으로의 수출 가능성이 증가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DFPO는 대만 현지 두 곳의 수입업체와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태국산 생우유 제품에 대한 품질테스트 및 대만으로 수출하는데 있어서 해당 당국의 정식 승인을 득하였다.

남부 지역민, 글쓰기 대회에 참여

문화부 산하 현대문화예술진흥국(OCAC)는 청소년 및 남부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산문 글쓰기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이번 "가족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한 글쓰기 대회에 이들을 참여토록 하였다. 켐찻 텝차이 OCAC 사무국장은 "이번 글쓰기 경진대회에는 송클라, 사툰, 얄라, 파타니, 그리고 나라티왓지역 출신 300명 참가자들이로 구성되었다. 이들 참가자들은 각자 출신 지역에 인접하는 이웃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문화, 전통, 그리고 독특하고 멋스러운 전통축제와 같은 내용을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참가학생 및 시민들에 대한 교육은 이번 대회가 있기 한 달 전부터, 해당 지자체 예술문화 담당부서들이 주관하여 이루어졌다. 참가학생 및 시민들의 작품을 수거한 후 이번 대회를 위하여 출품을 하였다. 대회 시상은 오는 8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시상된 작품들을 한 곳에 엮어 "가족의 아름다움"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일선 교사들, 어도비(ADOBE) 소프트웨어 사용 권고

전문적인 창의력과 상상력을 함량한 인재를 더욱 많이 양성하기 위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일선 학교 교직원들에게 학생들의 학습능력 제고 및 창의력을 쌓기 위하여 어도비 툴(ADOBE Tools, Adobe Systems사가 개발한, 호환성 문서 공유 소프트웨어; 상표명)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어도비 시스템(Adobe System)사의 세계교육 프로그램부 테시 트로우브리지 메니져는 최근 일선 교사들을 초대하여 자사 웹사이트(edex.adobe.com)에 수록된 무료 교육호환(EdEx)프로그램에 대한 시연을 하였다. 전 세계의 교사들은 EdEx 프로그램하에서 상호 간에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체제를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교사들은 학생들을 교육하기 위해 필요한 강의 내용들이 콘텐츠화 되어있는 사이트에 자유롭게 접속을 할 수 있다. 어도비 툴을 사용하는 방법을 학습하고자 하는 교사들은 해당사이트(helpx.adobe.com/creative-cloud/learn/tutorials.html)을 언제든지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