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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태국뉴스] 잉락 총리, "만일 국민이 원하다면 정계 은퇴하겠다"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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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락 총리, "만일 국민이 원하다면 정계 은퇴하겠다"고 선언

 

어제 잉락 총리는 "저의 '정계 은퇴'가 진정 국민이 원하는 것이면, 저는 기꺼히 국민의 뜻에 따라 총리직을 사임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번 자신의 '정계 은퇴 가능' 내용에 대하여 저의 친오빠인 전 탁신 총리를 비롯한 저의 가족들에게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올해 초 일각에서는 "탁신이 잉락의 총리직 사임을 권고했다"는 루머에 대하여 "전혀 근거없는 내용이다"라고 일축하였던 적이 있었다. "정계를 은퇴할 생각을 한 번이라도 했었는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하여, 잉락 총리는 "이미 언급하였듯이, 국가와 국민이 원한다면, 저는 언제든지 총리직을 사임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제가 정계를 떠남으로써 국가에 평화와 안녕이 확실히 도래해야 한다는 것이며, 저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법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현 국정 상황을 국왕께 보고하기 위하여 알현을 요청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이는 그녀의 의무 중의 하나임을 인지함에도 불구하고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다. 

 

 

람캉행대학, 3십만 명 학생에게 배움의 길 오픈

 

람캉행대학(RU)은 최근 3십만 명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 RU 웃티삭 랍파로엔삽 학장은 어제 "대학의 최근 "꿈이 현실로"라는 제목하에 추진하고 있는 배움프로젝트 일환으로서 지난 1.2학기 수강 신청등록을 하지 못 한 학생들을 위하여 오는 6/13~16일까지 실시되는 신학기 수업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또한 RU은 샴(Siam)은행과 함께 학생들에게 3개월 무이자 학자금대출을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웃티삭 학장은 "RU은 오는 2015년 아세안경제공동체 출범에 앞서 태국의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샴은행, 모기지(주택담보대출)상품 판매에 영업 주력

 

샴은행은 지난 달 주택자금대출 관련 상품의 매출이 눈이 띄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호를 감지하고, 올해 회사의 영업 매출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모기지상품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욜 포카숩 샴은행 소매사업 파이낸싱 부사장은 "자동차대출과 무담보 대출(신용대출)과 같은 분야에 있어서의 매출은, 당은행에서 자체 조사한 자료를 기초할때, 올해는 매우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 4/4분기에 기록한 미불대출금은 총 7,560억 밧이였으며, 올 1/4분기에는 이보다 떨어진 7,475억 밧으로 집계되었다. 소매사업 분야의 대출 수요는 올해 약 200~350억 밧 사이로 전망하고 있으며, 자동차대출 보다는 모기지대출로 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및 중고 자동차시장의 어두운 시장 전망으로 인하여 올해 자동차대출 관련 비지니스는 둔화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태국 중소기업체들, 미얀마 현지 파트너 물색

 

태국 중소기업체(SMEs)들은 미얀마에 자사의 상품을 유통시킬 수 있는 판로를 개척하기 위하여 현지 유통업체 물색에 한창이다. 미얀마 유수 마케팅 통신.미디아 비지니스 네트워크 회사인 '투데이그룹미얀마' (Today Group Myanmar) 마이클 림 회장은 "미얀마에 투자를 기획하고 있는 외국업체들은 반드시 회사의 상품을 미얀마 시장에 판매하기 이전에 먼저 미얀마 현지 문화와 국민들의 행동방식에 대한 이해를 득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회장의 관점에서는, 미얀마인들은 한 번 믿음을 준 제품에 대하여 충직스러움을 보이며, 특히 태국산 제품에 대하여 매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므로 태국 중소기업체들은 미얀마 시장에 자사 제품을 유통하기 이전에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효율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태국 중소기업체들에게 "상품 유통을 원할하게 할 수 있도록 현지에 믿을만한 유통업체와 제휴를 맺음으로써,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제안을 했다.

 

 

유료도로 교통사고 피해자 유족, 법원의 최종 판결 기다림

 

지난 2010년 한 유료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하여 숨진 피해자 유족 및 친척들은 피의자인 한 미성년자 운전사를 상대로한 기소 건에 대한 재판부의 최종 판결 내용을 기다리고 있다. 유족들은 무분별한 운전으로 인하여 9명의 무고한 목숨을 잃게하고 수십명에게 부상을 초래하게 한 피의자를 상대로 총 1억 2천 밧 손해배상액을 요구하고있다. 유족 중의 한 명인 타윌 차오티앙 씨는 어제 "제 외동아들은 박사학위 소지자였으며, 제 아들의 죽음에 대한 피해보상액으로 1,900만 밧을 요구한다. 비록 이 금액이 내 소중한 아들의 목숨과 바꿀 수 없는 액수이지만, 이 금액은 내 아들이 살아있었을 경우 벌어들일 수 있는 예상 수입을 기초해서 산출된 금액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제 법정에 모습을 나타낸 사란 닐완 경감은 당시 교통사고로 사망한 타마삿대학 4학년 재학생의 아버지이다. 사란 씨는 "피의자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기 이전에, 먼저 이번 형사소송 재판부가 피의자에게 유죄판결을 최종 확정하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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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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