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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태국뉴스] 확고부동의 프라윳 육군참모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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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부동의 프라윳 육군참모총장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은 어제 열린 국가평화질서의회 한 정례 회의에서 현재 태국 군정 체제에 대한 EU 및 미국 정부측의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에도 전혀 굴하지 않고 의연한 자세로 회의를 주재하면서 "국가평화질서의회(NCPO)는 외부의 혹평에 아랑곳 하지 않고 국가 질서 회복을 위한 절대적인 사명을 부여받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정을 운영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현재 NCPO 의장 겸 육군참모총장을 맡고 있는 그는 육군본부에서 열린 NCPO 주간 정례 회의에서 "민주주의 서방세계로부터 반대의 목소리가 많지만, NCPO는 산적하게 쌓여있는 국정 현안들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유럽연합측은 군부가 국가의 권력을 강탈한 행위에 대하여 태국과의 각종 협력체제를 하향조정하였으며, 미 정부도 태국 군부의 쿠데타를 맹렬히 비난하고 태국-미국 양국 군사협력 및 훈련을 전면 취소하였다. 시하삭 푸앙켓큐 외무부 사무차관은 "유럽연합측은 어제 "항간에 퍼져있는 'EU의 태국에 대한 제제가 임박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EU-태국간의 FTA를 포함한 기타 협상들은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고 발표했다. 

 

 

푸켓 부시장, 권력남용 혐의로 체포

 

푸켓에서는 2명의 부시장을 포함하여 총 4명의 고위간부들이 경찰에 자진출두하였다. 이들은 푸켓 지방자치정부가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택시 마피아 검거'캠페인과 연관되어 그 동안 이들 마피아 단체와 깊게 연관된 인물들로 경찰의 수사 용의선상에 있었다. 이 날 이들 4명의 고위간부들은 경찰로부터 '권력남용'혐의를 받았다. 카타-카론의 이티폰 상케유 부시장과 솜퐁 댑펫 부시장은 푸켓 도경본부에 자진출두하였다. 그리고 나머지 다른 2명의 고위간부는 카타 카론 지자체 기술사업부에 근무하는 완차이 새-탄 국장과 해당 지자체 행정부의 위라삭 아넥웡사왓 국장도 경찰에 자진출두하여 조사를 받았다. 최근에 경찰은 이들 4명이 자신들의 권력을 이용하여 금품 및 향응 등을 제공 받은 혐의에따라,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급받은 후 이들에 대한 대대적인 체포작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런 정황을 파악한 이들 4명의 고위간부들은 순순히 백기를 들고 경찰에 이 날 투항하였다. 태국 경찰본부 8지구대 파윈 퐁이시린 부경시장은 현재 푸켓 택시 마피아 조직 일망타진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으며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 4명의 고위관료에 대해서는 보석이 허가되지 않을 것이다"고 발표했다.

 

 

아르켄(Arken) 창업자, 유년시절의 꿈을 현실로

 

각종 전자제품에 많은 호기심과 흥미를 가진 카비팟 라오하시리 소년은 미래에 성공가도를 달리는 젊은 사업가로 변신하게된다. 주인공 카비팟 씨는 올해 28살이며 아르켄 글로벌 주식회사(Arken Global Co) 영업대표 겸 회사 창업자이다. 그는 프리미엄 장비 개발자 겸 유통업을 하고 있다. 그는 "어릴적때부터 남달리 새로운 모험을 경험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한때는 학교 탁구부 대표로도 활약했으며, 자유시간에는 각종 전자기기를 수집하여 분리하고 탐구하고 재조립하는 행위에 매우 관심이 많았습니다. 또한 스스로 발명한 제품도 있었는데요..그 중에는 녹음펜, 미니디크 그리고 헤드셋 등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졸업후 태국 유니레버 무역회사, 록슬리 무역회사 그리고 태국 소니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제 개인사업의 꿈을 키워나갔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급속도로 성장한 IT산업에 대한 미래성장 가능성을 내다보고 관련산업 기기 및 장비를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었고, 회사를 다닌지 3년쯤에 자신의 경험과 창작을 어울린 프리미엄 IT기기를 제작하기로 결심하고 회사를 설립하였다.

 

 

실화를 영화화한 "마지막 사형집행인"

 

태국 상영관을 통해 오는 7월 3일 방영될 예정인 '마지막 사형집행인'(The Last Executioner, Petchakat)영화는 국내교도소에 근무했던 한 실존 사형집행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며 이번 상하이국제영화축제에서 수상을 안았다. 이 영화의 주인공을 맡은 비타야 판스리감 배우는 이번 상하이국제영화축제에서 최우수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태국계 아일랜드 출신인 톰 왈러 씨가 영화감독을 맡았다.  실제 인물인 차보렛 자루분 씨는 이미 작고를 하였으며, 그는 2003년 태국에서 기관총을 이용한 사형집행이 독극물주입으로 대체되기 전까지 그가 재직했던 방 크왕 센트럴 교도소에서 지난 19년 동안 총 55명의 사형수들에 대한 사형집행을 맡았다. 비타야 씨는 "차보렛 씨가 명퇴를 한 후 쓴 자서전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자서전에 '내 가족을 위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기에 이 직업을 선택했다'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비타야 씨는 "제가 맡은 배역의 실존인물에 대한 연구를 위해 그와 관련되어 시중에 출판된 서적을 구입하여 몇 달 동안 읽었으며 또한 차보렛 씨의 실제 가족들과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마피아 두목, 국외 강제 추방될 예정

 

태국 사법당국은 현재 국내에서 약 60여 건의 납치 및 살해에 연루되어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한 러시아 국적의 마피아 두목을 국외 강제 추방하기 위한 필요한 수순을 밟고있다. 알렉산더 마투소브(52)씨는 지난 월요일 촌부리지방의 한 수퍼마켓 정문에서 현장에 미리 잠복하고 있던 경찰들에 의해서 체포되었다. 그는 현재 4건의 살해사건에 대한 혐의를 받고있다. 지난 수요일 우티 립타팔롭 경찰서장은 기자회견에서 "마투소브 씨는 '첼코보'(일명: 황야의 무장강도)라는 범죄조직단체의 보스임이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우티 경찰서장의 발표에 따르면, 이 범죄단체는 러시아에서 약탈, 청부살인, 고문, 납치 및 살해와 관련된 여러 범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마투소브 씨는 지난 2009년 9월 5일 방콕에 입국하였으며 그 후 클롱야이 검문소를 경유하여 캄보디아로 잠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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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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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파타야 해변에서 발견된 나체 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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