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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태국뉴스] 전 잉락정부 고위관료들에 대한 인사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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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잉락정부 고위관료들에 대한 인사조치

 

군정이 들어서면서 내각 개편의 일환으로 전 잉락 총리 밑에서 요직을 맡았던 다수의 고위관료들이 일제히 한직으로 물러나는 인사조치가 단행되었다. 이번 인사조치에는 축출된 전 잉락 친나왓 정권에서 충성을 다짐했던 니팟 통렉 장군이 국방부장관에서 국방부 산하의 상임고문으로 강등되는 인사조치가 있었다. 이번 조치는 국가평화질서의회(NCPO)가 지난 주 금요일 저녁에 발표한 긴급명령 제 77-79조에 포함된 내용이며, 이번 개각은 금요일 효력을 발휘하였으며, 신정부가 들어서고 내각 위원이 임명되면 국왕의 재가를 득하게 된다. 전 잉락 정권에서 요직을 맡고 이번 내각 개편에 따라 한직으로 물러나게 된 고위관료들의 리스트에는,통통 찬드란수 전 총리실 상임수석, 프리차 군티야 전 문화부장관, 수텝 리움시리아룸 전 에너지장관, 토사폰 시리삼판 전 고등교육위원회 상임수석, 아피찻 아라웃 기초교육위원회 상임수석, 특수수사부 겸 정보통신부 수라차이 스리사라캄 상임수석, 타위 솟송 전 남부국경지역 행정센터 사무총장 그리고 수잇착 나쾃차라차이 하원의원 등이다.

 

 

태국 남부도시의 관광매력 포인트

 

태국 남부에 위치한 나콘 시 탐마랏시는 유구한 역사의 문화적 전통이 곳곳에 숨쉬고 있는 풍부한 유산을 간직한 '프리미엄'의 잇점에도 불구하고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숫자는 상대적으로 매우 빈약한 상태이다.
관광객이 투숙할 숙박시설도 많이 조성되어 있으며 이 곳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인 매운 카레스프에 발효된 쌀국수를 비벼서 먹는 간판요리는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을 모시고 있다. 방콕에서는 좀처럼 경험하기 어려운 또다른 남부 특유의 먹거리로 알려져 있는 '망쿳 쿳'(Mangkud Kut)은 덜 익은 망고 과실의 껍질을 벗긴 후 변색을 막기 위하여 소금물에 담가놓아 꺼내 먹는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카페인를 즐기는 애호가들에게는 이 곳 남부지역에서 재배.수확되는 커피를 한번쯤 맛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커피 특유의 강한 향기는 애호가의 오감을 즐겁게 해 줄 것이며, 이 커피는 7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도시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고있는 성벽은 그 역사가 천년 이상을 자랑하고 있으며, 랏타나코신 시대에 한 번 그리고 1990년에 한 번 대대적인 수리작업이 있었다. 특히 저녁 야경 중에 자장 으뜸은 탑 건축물이 하얀 빛을 발하면서 노랑색 지붕색과 함께 우뚝 솟아있는 광경은 모든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화재로 인한 유독가스, 시민들의 건강에 적신호

 

방 푸 산업공단에 위치한 한 화학제품 보관창고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당국의 대대적인 진화작업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화재가 진압되지 않고 있다. 현재 관할지역은 이 곳을 '주민 접근 불가'지역으로 지정하였다. 화재는 어제 발생하였으며 재산해 규모는 약 10억 밧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기 중의 아황산가스 농도 수치가 안전치 기준을 웃돌고 있다. 두 명의 시민이 유독가스 노출로 인하여 현재 병원에 입원.치료 중에 있다. 한 명은 65살의 삼리 오놈디 할머니이며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나머지 한 사람은 니타 침녹 씨로 인후염 증세를 보임과 동시에 구토와 어지러움증을 호소하고 있다. 어제 오전 방 푸 인터모델 시스템회사(Bang Pu Intermodel Systems Co.,Ltd)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불길은 인근 공장으로 삽시간에 번지면서 주면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아드리엑 멕로이 소방관은 "어느 정도 불길을 잡을 수 있지만 불길을 완전히 제압하기 위해서는 빌딩 내부로 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오스 커피산업 부흥의 한 축을 담당하는 태국 농부들

 

다오-후앙그룹은 회사의 비지니스 모델을 통해서 자국민 라오스 농부들을 지원함은 물론이고 태국 북부 및 북동지역 태국 농가들에게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회사는 조만간 태국 북부지역에 1천-라이(Rai: 1,600 평방미터)규모의 토지에 커피농장을 조성하여 이 곳 태국 농가들이 커피를 재배하도록 하는 위탁영농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회사는 또한 태국 우본 랏차타니 농가들과도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이 지역 총 1천-라이 규모의 토지에 타로(Taro)를 위탁영농계약을 통하여 태국 농가의 수익 창출에 이바지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일련의 조치는 2015년 출범하는 아세안경제공동체(AEC)에 따라 커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미리 생산력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로 이루어진 것이다"고 다오-후앙그룹의 분흥 릿당 부사장은 말했다. 그녀는 "당사는 아세안국가의 커피 수요를 맞추기 위하여 태국에 커피농장을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그룹은 작년 총 1억6천만 달러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2018년에는 두배 가까운 매출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푸켓, 알코올과의 싸움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발표한 통계자료 '알코올과 건강에 관한 2014년 글로벌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사회가 현재 알코올 수치가 강한 주류를 섭취하는 경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내용의 자료가 언급되었다. 푸켓지방보건소 카온삭 캐유아루스 소장은 "현재 푸켓의 음주문화와 관련된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라고 이번 WHO 통계자료를 확인하는 내용의 발표를 했다. 카온삭 소장은 "푸켓은 태국에서 알코올 소비가 가장 높은 지역 중의 한 곳이다. 내국인을 비롯하여 외국인들이 주말/휴일에 푸켓의 야문화를 즐기기 위하여 모여들고 있다. 알코올은 범죄, 폭력, 정신질환 그리고 실직자 양성 등과 같은 여러가지 골치아픈 사회적 문제를 파생시키는 주범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심각한 음주문화는 자신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가족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낳고 있으며, 알코올중독 치료에 들어가는 사회적비용도 엄청나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WHO 통계자료는 현재 태국사회가 알코올 소비로 인하여 간경변 및 간질환으로 조기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간경변으로 사망한 숫자는 남자의 경우 1십만명 당 28.2명, 그리고 여자의 경우는 8.7명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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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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