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


PANN

[7월 2일 태국뉴스] 화해.협력위원회, 시민교육을 통하여 사회 양극화 문제의 해결책 모색

hit : 1499, scrab : 0, recommended : 1, attach : 5
 

 

화해.협력위원회, 시민교육을 통하여 사회 양극화 문제의 해결책 모색

 

국가개혁을 위해 설립된 화해.협력위원회 캄파낫 루딧 국장은 "차기 총리 및 야당 대표가 태국 전역 곳곳을 방문할 때 보안 및 안전을 전혀 신경 쓸 필요 없는 상태에서 국민의 생활 실태를 파악키 위하여 현장을 직접 방문해야한다. 하지만 이러한 바램은 정치 라이벌 그룹들에 의해서 철저히 양분화되어 있는 현실 사회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 되었다"고말했다. 캄파낫 국장은 "화해.협력위원회는 군부가 지난 5월 22일 권력을 장악하면서 주도면밀하게 사회 곳곳에 잠식되어있는 이러한 양분화 현상을 타파하기 위하여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으며, 이미 60~70% 업무성과를 거두었다. 우리 위원회는 앞으로 범국민적인 화해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필요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시행해 나갈것이다"고 말했다. "행복을 국민에게 되돌려주자"라는 주제로 추진되고 있는 프로젝트는 야외콘서트를 포함한 각종 음악활동, 레크레이션, 스포츠 그리고 문화공연을 통하여 국민들이 즐겁게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UN, 아.태지역 가뭄 모니터링 및 조기 경보시스템 강화

 

아.태지역 정책입안자들이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 모여 각 국가에서 추진하는 가뭄피해 대책 방안 및 가뭄피해로 인한 농가피해를 사전에 줄이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하여 모였다.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ESCAP)와 스리랑카 기술연구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이 지역의 '가뭄 모니터링 및 조기 경보시스템 운영'을 위한 주요한 초석이 되는 행사이다. ESCAP산하 정보통신기술 및 재해대책방지본부 삼미카 시리마네 국장은 "지난 30여 년에 걸쳐, 가뭄으로 인하여 약 13억 이상이 피해를 받았으며 약 미화 530억 불 이상의 재산상의 손실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그녀는 "가뭄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위하여 현재 위성을 통하여 제공되는 각종 정보에 관계당국이 시기적절한 정보접근 및 대책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는 가뭄이 닥치기 훨씬 이전에 위성을 통하여 이러한 현상을 미리 감지할 수 있다. 우주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위성 이미지를 통하여 가뭄의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사전 모니터링 및 경보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해복구센터시스템, 비지니스 지속을 위한 핵심사안

 

회사를 창립하고 사업을 운영하는 회사대표들에게는 '비지니스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도전과제 중의 하나임에 틀림없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회사 비지니스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한 조직이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할 사안이 바로 '재해복구센터시스템'(Disaster Recovery Centre)를 회사 내의 IT 네트워크망에 설치하는 것이다"고 말하고 있다. 시스템 통합 사업회사인 YIP IN TSOI사의 수팍 라일렛 최고 운영 책임자 겸 전무는 "인재 및 자연재해로 인해 회사 존립의 불확실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사업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대책마련은 경영오너들이 직면해야할 주요한 과제 중의 하나임에 틀림없다"고 언급했다. 현재 재해복구센터 시장은 크게 3개 수요군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정부 섹터, 기존 이 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기존 고객 그리고 개인사업을 운영하는 신규사업 창업자 등으로 나뉘어진다. 수팍 전무는 "자연재해가 되었던 인재가 되었던 저희 기업고객들 대부분은 이러한 재해에도 아무런 피해없이 정상적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데이터 센터' 및 '재해복구센터시스템'도입에 더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YIP IN TSOI사의 작년 매출액이 370억 밧이었으며, 올해 전체적으로 작년대비 약 10~15% 성장이 예상된다. 재해복구센터 및 데이터센터사업부문에서 약 120억 밧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중국, 아.태지역 근로임금 상승의 견인차 역할

 

범아.태지역 국가들의 근로임금이 2014년에 평균 6.9% 상승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중국이 아.태지역 근로임금을 상승시키는데 있어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면에 일본은 기존과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사는 조사서비스 전문회사인 타워 왓슨(Tower Watson)사가 조사한 자료 발표에 따라 보도되어진 내용이다. 태국의 경우는 현 정치적 사안으로 인하여 이 부문에서 5.4% 상승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 아.태지역 근로임금 인상률 전망치는 작년 2013년 수치와 거의 비슷하게 나왔지만, 작년 2013년 9월에 발표된 2014년 임금상승률 7/1%에서 약간 하향된 수치이다. 이번 타워 왓슨사의 '2013-14 아.태지역 근로임금 예산기획 보고서'자료에는 아.태지역의 총 18개국에서 총 400여 회사가 이번 조사 대상이 되었다. 중국과 캄보디아는 각각 5.5%와 4.1%, 베트남 11.5%, 인도네시아 9.6%, 홍콩 4.5%, 싱가포르 4.3%를 보였으며 파키스탄(13%)과 인도(10%)는 가장 높은 임금상승률을 전망한 반면 뉴질랜드(3%)와 일본(2.3%)는 가장 낮은 상승률이 전망되었다.

 

 

한 해에 두번 개최될 예정인 '채식 축제'

 

푸켓에서 연례행사로 열리는 '채식 페스티벌'(Vegetarian Festival)은 전 세계 채식주의자들에게는 이미 널리 알려진 주요 행사이다. 올해는 역사상 처음으로 채식 축제 행사가 한 해에 두번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행사대표인 주이 투이 스린 씨는 "중국 음력에 따르면, 올해는 100년에 한 번씩 찾아오는 중량절이 두번 도래하는 해로써 채식 페스티벌도 두번 개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채식 축제는 1825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그 기원은 탈랑(Thalang)주지사가 당시 중국인 광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현 카투(Kathu)지역을 방문했을 때이다. 당시 중국인 광부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하여 중국 출신의 경극단 인원들이 이 지역을 방문하였을 때, 정체불명의 전염병으로 인하여 시름시름 앓자 일부 악단 인원들이 중국 최고 황제 신인 Kiew Ong Tai Teh 와 Yok Ong Sone Teh 를 기리기 위해서 채식주의 식단을 유지하자 감쪽같이 이 병이 사라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 후 카투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이를 기르기 위하여 병치레 및 악귀를 쫓기 위한 주술적 방편으로 연례적으로 채식주의 식단 행사를 열게 되었고, 세대를 걸쳐 지금까지 이 행사가 전해내려오고 있다.

phuket.jpg (50.5Kb) (2)
salary.jpg (70.7Kb) (1)
disaster.jpg (60Kb) (1)
drought.jpg (58.8Kb) (1)
recon.jpg (72.7Kb) (1)
작성자: 한아시아뉴스 , 작성일 :
댓글 14 | 엮인글 0

[2022.11.25] 파타야 해변에서 발견된 나체 노숙자
다음글이 없습니다.



새로 올라온 글

%3Ca+href%3D%22..%2Fthai%2F%22%3E%3Cspan+class%3D%22Klocation%22%3EHOME%3C%2Fspan%3E%3C%2Fa%3E+%3E+%3Ca+href%3D%22..%2Fthai%2Fnews.php%22+class%3D%22Klocation%22%3E%3Cspan+class%3D%22Klocation%22%3E%ED%83%9C%EA%B5%AD%EB%89%B4%EC%8A%A4%3C%2Fspan%3E%3C%2Fa%3E+%3E+%3Ca+href%3D%22..%2Fthai%2Fnews.php%3Fmid%3D12%22%3E%3Cspan+class%3D%22Klocation%22%3EHAN%EB%89%B4%EC%8A%A4%3C%2Fspan%3E%3C%2Fa%3E+%3E+%3Ca+href%3D%22..%2Fthai%2Fnews.php%3Fmid%3D72%22%3E%3Cspan+class%3D%22Klocation%22%3E%ED%83%9C%EA%B5%AD%EB%89%B4%EC%8A%A4%3C%2Fspan%3E%3C%2Fa%3E